송혜교는 '외국어 공부' 어떻게 하나요?

조회수 2020. 7. 15. 14: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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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영어공부 노하우 모음

류준열 : 길바닥에서 배운 생존 영어

출처: 류준열 인스타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가’, ‘트래블러-쿠바’ 등에서 류준열이 영어로 의사소통을 자연스럽게 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기본적으로는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의 대사를 따라 하면서 익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행을 워낙 좋아해서 많이 돌아다니다보니 다양한 생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생존 영어’가 완성되었다고요. 

출처: 류준열 인스타그램

송혜교 : 그저 꾸준한 노력

출처: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의 비법은 꾸준함. 사실 통역사로 나오는 ‘올인(2003)’과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 ‘페티쉬(2008)’ 사이의 영어 연기는 큰 차이가 있는데요. 그동안 그만큼 꾸준히 노력했다는 증거겠지요. '풀하우스' 이흐 어학연수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일대종사(2012)에서 더빙으로 처리된 중국어 역시 ‘나는 여왕이다(2015)’에서는 직접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일본어도 부단한 노력 끝에 자연스럽게 인터뷰를 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출처: 송혜교 인스타그램

함소원 : 예습은 책으로 연습은 클럽에서

지난 2008년 혈혈단신 중국으로 건너갔던 함소원. CD와 책으로 기초를 쌓고 뉴스와 드라마를 통해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일과. 그리고 결정적으로 밤에는 클럽에나가 ‘실전’ 중국어를 연마했다고 합니다. 

18세 연하 남편도 클럽에서 만났으니 외국어도 사랑도 모두 얻은 케이스겠지요? 이제 딸도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모두 구사하길 바라는 학구열 만점의 엄마가 되었지요. 


심은경 : 현지인의 어투와 뉘양스에 집중

출처: 영화 '블루아워'

‘신문기자’에 이번에 한국에서 개봉한 ‘블루아워’까지 일본에서 연타석 홈런을 날리고 있는 심은경. ‘신문기자’에 출연하기 전 1년동안 거의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유학생처럼 공부했다고 합니다. 공부를 할 때의 노하우는 현지인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특히 ‘어투와 뉘앙스’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심은경은 아역으로 주목받던 시절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난적도 있었는데요. 이때에도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을 골라갔던 것이 영어 실력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추자현 : 대본 40권 외우기

출처: 추자연 웨이보

‘아내의 유혹’의 중국판 ‘회가적 유혹’으로 화려하게 중국 무대에 데뷔한 추자현. 그러나 중국으로 건너갈 당시 ‘씨에씨에’와 ‘니하오’ 밖에 몰랐었다고요. 그래서 중국어로 된 대본 40권을 상대방 대사까지 모두 통째로 암기하고 나서 말문이 틔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주입식 교육’이 정답일 때도 있나 봅니다. 


이병헌 : 발음과 악센트를 수시로 교정

출처: 이병헌 인스타그램
출처: 영화 '매그니피센트 7' 촬영현장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병헌. 스스로도 이 정도면 괜찮은 미국 영어를 하고 있다고 믿었는데요. 그렇게 믿고 있다는 사실을 현지의 동료들이 알게 되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고요. 자신도 모르는 특유의 악센트가 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미국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도 전문 트레이너에게 배역에 맞는 발음과 악센트를 교정받았다고 합니다. 


고아라 : 조기교육과 학구열

출처: 고아라 인스타그램

고아라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이전부터 전문적인 영어교육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드라마와 영화 대사를 통째로 암기하는 등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고요. 일본어, 불어, 독어, 중국어 등 외국어 공부하는 것이 취미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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