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속출' TEX 투수진 악재, 무쇠팔 양현종 빅리그 보인다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3. 23.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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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주축 불펜투수들이 연달아 부상을 입어 캠프에서 이탈했습니다. 스플릿 계약을 맺고 빅리그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양현종(33)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텍사스 구단은 3월 23일(한국시간) "호세 르클럭이 팔꿈치에 통증과 불편함을 느꼈다. 경기에 나서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르클럭은 올 시즌 텍사스의 마무리 투수 후보 중 하나다. 앞서 조나단 에르난데스가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이탈했고, 왼손 자원 조엘리 에르난데스, 브렛 마틴 역시 부상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앙현종은 스프링캠프에서 선발진 한 자리, 혹은 '1+1' 전략의 뒤에 나와 긴 이닝을 소화하는 투수로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불펜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2이닝 이상을 책임질 수 있는 양현종의 중요성은 커진 상황. 양현종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던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KBO리그에서 172.1이닝을 던지며 내구성을 증명했습니다.


'스포츠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양현종은 오는 25일 신시내티전에서 이번 시범경기 첫 선발 기회를 받게 됐습니다. 양현종은 세 차례 등판을 거치면서 6이닝 동안 6피안타(1홈런) 8K 2실점 ERA 3.00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지난 20일 다저스와의 경기 직후 "양현종이 인상적인 피칭을 펼쳤다"고 엄지를 세웠습니다. 양현종은 과연 신시내티전 호투로 확실한 눈도장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텍사스 선발투수 후보 2020시즌 소화 이닝 순위를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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