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설 돼가는 손흥민, 역대 네 번째 유럽대항전 20골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2. 19.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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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넘어선 손흥민(28)이 또 하나의 구단 기록을 세웠습니다.


손흥민은 2월 19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전반 13분 가레스 베일의 짧은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3-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체력 안배를 위해 손흥민을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교체했습니다. 팀은 한 골을 내줬지만 4-1로 승리를 거두면서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18골 13도움을 기록, 지난 시즌 기록한 30개 공격포인트(41경기 18골 12도움)를 넘어섰습니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시즌 공격포인트 40개 이상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더불어 손흥민은 예선을 제외한 토트넘 구단 역대 유럽대항전 득점에서도 20골을 넘어서며 역대 공동 3위가 됐습니다. 축구 통계매체 '옵타'는 손흥민이 해리 케인(29골), 마틴 치버스(22골), 저메인 데포(20골)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유럽대항전 본선에서 20골 이상을 기록한 네 번째 선수라고 전했습니다.


이변이 없다면 손흥민은 케인에 이은 구단 2위 기록까지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토트넘 구단 유럽대항전 본선 득점 순위를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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