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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KOREA

'저질체력' 쏘기자가 한 달 만에 마라톤에 출전한다. 가능 vs 불가능?

BY. MAXIM 글 박소현, 사진 박상예, 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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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방울
여러분~!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꽃도 피고!!!
게으르게(?) 지내던 쏘기자도 생기를 찾아가는 요즘입니다.
정신이드는가
63.8kg였던 쏘기자가 3개월 동안 도전해서 '머슬마니아'에 출전하기도 하고
24시간 영화 보기에 도전하기도 하고
등등등......^^

각종 독특하고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소재에 꽂히면 앞뒤 가리지 않고 도전하는 쏘기자가 이번도 빠진 게 하나 생겼습니다.

2018년 4월 28일 머슬마니아가 끝나고 약 1년 만이죠?
그동안 가~~끔 쏘기자의 근황을 물어보던 독자들이 있어서
더 이상은 게으르게 살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모락모락 자라더라고요.

저로 말할 것 같으면 하면 참 잘하지만 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이럴 거면 진작 하지 그랬어'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지만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주 드는 게 아니라구요 ㅎㅎㅎㅎ 저만 이런 것 아니죠?

출처MAXIM KOREA

여튼 운동은 간간히 하고 지냈지만,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탓에 '머슬마니아' 끝나고 1년쯤 지나니 살이 또 조금씩 찌고 있는 겁니다.

무언가를 저지르지 않으면 '머슬마니아' 전으로 돌아가겠구나 100% 확신을 품고 점심을 먹으면서 같은 팀 후배 에디터에게 고민을 털어놨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습니다.

출처MAXIM KOREA

고민을 털어놨는데 더 큰 고민거리를 안겨준 후배 박상예 에디터로 말할 것 같으면

거의 뭐 유노윤호랑 친구 먹을 정도로 굉장히 열정이 넘치고
핵 인싸라 체력도 넘치고 운동하는 것도 좋아하고
세계 어느 곳에 내어놔도 강하게 잘 살 수 있는 생존력을 지닌
.
.
.

출처MAXIM KOREA

저와 좀 반대의 성향인데요.

요즘 자꾸 살이 찌고 있는데 헬스말고 재밌는 운동이 뭐가 있지?
상예 에디터
상예 에디터
선배님 마라톤의 세계에 발을 들인 것을 환영합니다.
뻘뻘 당황
상예 에디터
상예 에디터
두려워 마시지요. 초보도 조금만 연습하면 곧 뛸 수 있습니다!!!
나 저질 체력인데....... 괜찮을까?
상예 에디터
상예 에디터
어휴 머슬마니아도 도전하신 분이 무슨 소리이십니까???!!!!
상예 에디터
상예 에디터
저만 믿으시지요. 대회 페이스메이커*도 한 적 있습니다.

페이스메이커*: 선수와 함께 달리며 속도를 관리하고 기록을 앞당길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사람

고고점프
저렇게 살살~ 꼬시는 말이 나에게 더 큰 고민이 되어 돌아올 것을 그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주변에 보면 러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고, 마라톤에도 자주 나가지 않느냐?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말을 듣고 솔깃해서 바로 접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저 없이 마라톤에 접수하게 만든 특별한 것이 하나 있는데요. 그건 다음주 기사에서 공개하도록 할게요.

출처MAXIM KOREA
노노해
5km도 겨우 뛸 것 같아서 5km 종목을 접수하려고 했는데...^^

상예 에디터 : 5km라니요!!! 풀이나 하프 마라톤까지는 아니라도 10km 정도는 해야 진정한 도전이 아니겠습니까?

(후......지금 너 몇 년째 뛰고 있다고 남일이라고 더 신나서 그러지 마라 진짜ㅠㅠ)

출처MAXIM KOREA
횃불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질 체력 쏘기자도 가능하려나? 
희망을 품고 지르긴 했는데....^^

제 주제를 망각했지 뭡니까.
학창 시절부터 체육 시간과 운동회가 제일 싫었고
달리기 했다고 하면 기록 꼴찌에
'머슬마니아' 준비할 때도 점프하는 운동과 유산소를 가장 극혐 했던 게 나였는데.

출처MAXIM KOREA
갸우뚱
정신 차리니 이미 접수를 했고요.
기사도 쓰고 있네요?
무언가에 홀린 게 틀림없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고자 머슬마니아와 비교하는 표를 작성해보기는 했는데요.

정해진 콩알만한 식단만 먹어야 했던 머슬마니아와 비교하면 이번 도전은 먹고 싶은 것은 마음껏 먹을 수 있기는 하고....
친구도 못 만나고 3달 동안 대회 준비만 했어야 하는 것에 비하면 이번엔 그렇지도 않죠?

출처MAXIM KOREA

하지만 그때보다 마음의 부담이 더 되는 건 왜일까요?

가장 큰 문제는 제 저질 체력입니다. 제 달리기 능력으로 말할 것 같으면 학생 시절 100m는 열심히 정말 최선을 다해 뛰어도 23초였고, 오래 달리기도 반에서 꼴찌였는데.
적고 보니 나 같은 사람은 마라톤 신청한 것부터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러닝머신으로 3km만 뛰어도 한계인 제가 한 달 뒤에 10km를 완주할 수 있을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출처MBC

또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이 하는 거니까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조그마한 희망이 생기기는 하지만.....제 체력을 고려하면 괜히 10km 지원했다 싶고 ㅋㅋㅋㅋㅋㅋ (오락가락 시작됐네요)

우리 회사 동기는 "이왕 도전할 거면 하프 마라톤 정도는 해야지?"라고 놀리는데 ^^;; 10km 완주하면 그건 다음에 생각해보도록 할게요.

엄청 걱정이 되어 러닝에 있어서는 선배인 박상예 에디터에게 조언을 구할 겸 회의를 하자고 했는데 "회의할 시간도 아까우니 점심시간에 당장 뛰자"는 답만 받았습니다. 회의 괜히 하자고 했어 힝. 나는 너의 열정을 따라갈 체력이 없다고!!!!!

출처MAXIM KOREA
유에프오춤
이번 도전을 통해 또 하나 궁금증을 해결해보고 싶은 건 '먹고 싶은 걸 다 먹고 빡세게! 러닝 연습을 하면 살이 빠질까?'입니다. 

약간 이번 도전기는 생체 실험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지만..!! '머슬마니아'와 비교해서 가성비 좋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으니 제가 실험해보고 성공하면 여러분도 따라 해 보세요.

제 저질 체력도 개선될 수 있나 궁금하기도 하더라고요. '러닝을 시작하고 체력이 많이 길러진 것 같다'는 상예 에디터의 말도 진실인 지 입증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이번 도전기에서는 또 얼마나 다양한 일들이 일어날지 두렵지만 뛰고 뛰고 또 한 번 뛰어 보겠습니다. 다행히 이 도전은 그냥 뛰기만 하면 되잖아요?

벗어서 내 몸상태를 보여주지 않아도 되고, 높은 힐을 신고 포징 연습을 하지 않아도 되고!! 말 그대로 뛰기만 하면 된다 꺄아아~~

러닝을 많이 해본 독자가 있다면 댓글로 꿀팁을 알려주세요!!

출처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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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 기사에서는 제가 접수한 마라톤의 정체를 공개하고요!
    일주일 간 뛰어보고 난 상태를 전달해드리도록 할게요.
    다음 주 화요일에 만나요~

    마라톤 도전기에서 악마의 역할과 의지할 상대의 역할을 모두 해줄 박상예 에디터의 활약도 기대해주세요.

    출처MAXIM KOREA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예쁨 어필
    2주차 기사가 나왔으니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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