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이사간 줄도 모르고 문 열어주기만 기다리는 강아지..

조회수 2021. 3. 1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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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란자 동물구조단체의 창립자인 재닌은 어느 날 펜실베니아 주 해리스 버그의 거리에서 큐피드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배회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찾아가서 확인해보니 큐피드의 주인은 이사를 가면서 큐피드만 놔두고 가버렸다고 합니다.


이웃들은 주인의 연락처도 가지고 있지 않아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출처: https://www.bomb01.com/article/94493
엄마 아빠 나 문 좀 열어주세요..
출처: https://www.bomb01.com/article/94493
오지 않는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는 큐피드

큐피드는 동네 쓰레기통을 뒤져 음식을 먹으며 집앞에서 주인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재닌은 큐피드에게 먹을 음식을 주었지만 큐피드는 경계하며 물러서서 집 문을 긁었습니다.


낯선 사람을 피해 숨을 곳을 찾던 큐피드는 달아났습니다.


재닌은 큐피드를 잡으려 30분 간 쫓아다녔습니다.

출처: https://www.bomb01.com/article/94493
체념한 표정의 큐피드
출처: https://www.bomb01.com/article/94493
결국 재닌은 큐피드를
구조 센터
에 데려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새로운 가족을 찾으며
지내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사를 가면서
가족을 버리고
갈 거면
최소한 새로운 가족
이라도 찾아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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