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에 버려져 삶의 의욕 잃고 구조 손길 거부하는 강아지..

조회수 2021. 3. 16.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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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쓰레기장에서 어린 강아지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한 남성은 강아지를 구조해주려고 다가가서 몸을 일으키려 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버려진 충격에 삶을 살아갈 의욕을 잃었는지 꼼짝하지 않고 누워 있었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zoorprendente/posts/2997416520504919
그냥 나 여기서 이렇게 죽을래.. 하는 듯한 강아지..
출처: https://www.facebook.com/zoorprendente/posts/2997416520504919
몸을 일으키지만 힘이 없는지 그냥 축 늘어져있는 강아지

추운 날씨에 쓰레기더미 위에 방치된 강아지가 아픈 곳이 있을까 걱정된 남성은 강아지를 동물병원에 데려갔습니다.


강아지의 상태를 본 수의사는 조금만 더 늦게 구조됐다면 목숨을 잃었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강아지를 구조한 남성은 24시간 내내 강아지 옆에서 보살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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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서 진찰받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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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정성으로 보살핀 남성

다행히 강아지는 남성의 보살핌 덕분에 금방 몸을 회복했습니다.


처음에 사람에게 버려진 상처 때문인지 사람을 피하던 강아지였지만, 남성의 정성을 알았는지 잘 따랐다고 합니다.


남성은 강아지를 치료하며 임시보호한 후 새로운 주인을 찾아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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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인에게 입양가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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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잘 지내렴..
저렇게 작은 강아지를
어떻게 버릴 수 있을까
요..
그냥 누워
죽을 날만 기다리던
듯한 강아지가
새로운 주인
을 만나 너무
다행
입니다!
앞으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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