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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연인 던과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현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년부터 아니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옆에서 지켜줘서 정말 행복하게 해줘서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친구해 줘서 늘 믿어줘서 고맙고 많이 많이 사랑해"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백허그로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본 제시는 "나 잠깐 울고 올게"라는 댓글로 부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아는 펜타곤 출신 던과 2016년 연애를 시작해, 2018년 2년째 열애 중임을 밝혀 화제가 되었다. 

앞서 둘은 2015년 연습생이던 던이 현이의 '잘 나가서 그래'의 랩 파트를 맡은 비투비 정일훈을 대신해 무대에 올라가며 시작되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마음껏 즐기며 커플 화보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고 있다.

평소 소문난 패셔니스타인 현아는 어떤 옷도 만능으로 소화하는 패션 센스를 가졌다. 현아와 던의 케미는 한국인 최초 셀럽 커플 모델로 발탁 돼 캘빈 클라인의 모델로도 활동했다.

두 사람의 예쁜 모습을 지켜보는 누리꾼들은 권태기 없는 5년 차 커플을 보며 부러움을 표하는 한편, 다음에는 어떤 커플룩으로 화제를 뿌릴지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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