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같은 외모로 여신 소리 듣고 있는 신예 여배우
배우 이주빈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멜로가 체질>, <그 남자의 기억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특히 그녀는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에서 이정훈(김동욱) 앵커의 첫사랑, 정서연 역을 맡아 청순가련한 비주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이주빈은 연기를 시작하기 전, DSP미디어에서 2년간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요. 당시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의 데뷔조였지만 데뷔가 계속해서 미뤄지자 소속사를 탈퇴하게 됩니다.
한 예능에서 가수 준비를 그만두고 배우의 꿈에 도전한 이유에 관해 묻자 그녀는 “아이돌이라면 우선 노래를 잘 불러야 하는데 그 정도로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다른 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어 연기를 시작했다.” 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이주빈은 배우 데뷔 후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이주빈은 일명 ‘역대급 증명사진’으로 SNS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해당 증명사진이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무단으로 도용되면서 그녀는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이주빈은 한 예능에서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SNS에 올렸는데 점점 허위 매물 사이트에서 도용해서 저인 것처럼 장사를 하더라" 며 "심지어 내 사진을 도용한 가짜 신분증으로 중고 거래 사기 범죄를 저질러 법원에서 연락까지 왔다”고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이주빈은 평소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필상 키가 163cm인 그녀는 170cm가 넘는 듯한 현실감 없는 ‘12등신’ 비율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작은 얼굴과 긴 다리 덕분에 모델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엄청난 비율을 보여주는 그녀의 모습을 본 팬들은 “비율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주빈은 1월 18일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촉망받는 포토그래퍼이자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창업주의 손녀 ‘이효주’ 역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