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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빌보드는 여러차례에 걸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차트를 발표해왔다. 그 중 싱글 차트(Hot 100)를 기준으로 하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아티스트'를 공개했으니, 한번 보도록 하자. 당연히 100위까지 뽑았지만, 5위부터 시작한다.
14개가 넘는 빌보드 1위곡 보유자 가운데 가장 어린 가수. 이것만으로도 리아나가 얼마나 대단한 인기를 모았는지 알 수 있다. 톱 텐(Top 10)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무려 31곡이 된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음악 팬들이 스트리밍 서비스로 '스포티파이'를 애용하는데, Rihanna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가수이기도 하다. 앨범 판매고는 대략 2억 5천만장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정말 엄청난 수치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깨지 못한 휘트니 휴스턴의 기록 하나가 있다. 바로 '7곡 연속 빌보드 차트 1위'다. 1985년 발표한 명품 발라드 'Saving All My Love For You'를 시작으로 1987년곡 'Where Do Broken Hearts Go'까지, 휘트니 휴스턴은 1집과 2집에서 발표한 싱글들로 이 대기록을 일궈냈다. 물론 우리 모두가 애정하는 곡은 <보디가드>의 주제가 'I Will Always Love You'지만, 내가 이 코너를 통해 몇 번이나 강조했듯이 이 노래는 휘트니 휴스턴 원곡이 아니다.
*참, 휘트니 휴스턴 전기 영화 <휘트니>가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팬이라면 놓치지 말자.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좀 떨어지지만 해외에서 자넷 잭슨의 인기는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비교하자면, 오빠인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바로 다음 레벨 정도는 충분히 되는 뮤지션이다.
성적이 이를 증명한다. 1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는 물론이요 무려 18곡을 '연속'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톱 텐(Top 10)에 올려놓았다. 자넷 잭슨을 잘 몰랐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쭉 들어보길 권한다. 이 누나, 음악 진짜 잘한다.
말이 필요 있겠나. 총 18곡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보유하고 있고, 이 기록은 저 위대한 비틀스(The Beatles)의 바로 다음인 2위에 해당된다. 솔로 가수 중에서는 당연히 1위, 전체 앨범 판매고는 2억장 이상이다.
고등학교 시절이 갑자기 떠오른다. 머라이어 캐리 앨범(주로 카세트 테이프)를 안 갖고 있는 친구가 거의 없었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그 중 'One Sweet Day'처럼 너무 유명한 곡은 빼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 몇 곡을 밑에 붙여둔다.
'Like a Virgin', 'La Isla Bonita', 'Like a Prayer', 'Vogue', 'Take a Bow', 'Frozen', 'Music', 'Hung Up', '4 Minutes' 등등. 마돈나가 남긴 히트곡을 열거하자면 한도 끝도 없다. 참고로 이 중 'La Isla Bonita'는 배우 유해진씨가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었을 때 신청한 바로 그 곡이다. 그때 이 프로그램을 만재도라는 섬에서 찍지 않았나? 'La Isla Bonita'가 한국말로 하면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이다. 유해진씨의 신청곡 센스,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쨌든, 빌보드뿐만이 아니다. 다른 매체의 리스트를 봐도 마돈나를 역사상 최고 여성 아티스트로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세계 앨범 판매량은 3억장 이상인데, 이는 비틀스,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마이클 잭슨의 뒤를 이은 역대 4위에 해당된다.
1위인만큼 5곡을 골라봤다. 모두 갓띵곡이니 필청하도록 하자.
역시나 'Top 5'답게
반박할 수 없을 만큼 굵직한
아티스트들이 랭크되어있다.
이외에 언급되지 않은
'6위부터 100위까지의 아티스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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