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 알고보니..

조회수 2020. 3. 11. 14: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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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해외연예 & 개봉작 소식모음
1.다니엘 래드클리프,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가짜뉴스 퍼져…

데일리 메일은 10일 기사로 몇 시간 전 트위터와 SNS를 통해 순식간에 퍼진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뉴스 속보는 가짜 뉴스라고 전했다.


이 가짜뉴스의 최초 발원지는 트위터 '@BBCNewsTonight'계정으로 영국 국영방송 BBC의 공식 뉴스 트위터로 위장해 가짜뉴스를 퍼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너무나 감쪽같은 가짜뉴스 보도 방식 탓에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감염 소식은 SNS를 통해 순식간에 공유되었고, 이로 인한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대변인이 직접 "해당뉴스는 가짜뉴스"라고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대변인의 발표에 따르면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매우 건강한 상태로 이번 주 출연할 예정인 팟캐스트 방송에서 자신의 재산에 대해 이야기하는 코너를 준비할 정도로 매우 건강하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19 관련 가짜뉴스는 화요일 현재까지 온라인 상에서 18,000건이 넘는 사례가 적발되고 있어서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과정도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style.tribunnews.com

2.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이정재,박해수 캐스팅 확정

넷플릭스(Netflix)가 황동혁 감독이 연출하는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요 캐스팅을 확정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 도전한다.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 <암살>, <도둑들>을 비롯해 <사바하>, <신세계>, 드라마 [보좌관] 시리즈 등으로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의 자리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는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을 차기작으로 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정재가 분하게 될 ‘기훈’은 다니던 회사에서 구조조정된 후 인생이 바닥을 치고 있을 때 우승상금 456억 원을 준다는 말에 끌려 비밀스런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게 되는 인물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영화 <사냥의 시간>까지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박해수도 <오징어 게임>에 주인공으로 합류했다. 박해수가 연기할 ‘상우'는 어린 시절을 기훈과 함께 보냈던 동네 동생으로, 가난한 환경에서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노력해 서울대를 졸업하지만 회사 자금을 유용하다 위기에 처하자 게임 참여를 결심하는 인물이다.


오직 한 사람의 우승자를 가려야 하는 냉혹한 서바이벌 게임 안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가 이정재, 박해수의 개성과 연기력을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사바하>와 [보좌관], <페르소나>를 통해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오징어 게임>을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에게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대세 행렬을 이어갈 전망이다.


<오징어 게임>은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도가니>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이야기와 깊은 주제 의식을 담은 작품들로 인정받아 온 황동혁 감독이 처음으로 시리즈에 도전하는 작품이다. 황동혁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연출은 물론 각본까지 직접 맡았다. 오징어 모양을 이루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도형 그림 위에서 공격자와 수비자가 대치하며 펼쳐지는 어린이들의 동명의 골목 게임을 제목으로 한 <오징어 게임>. 제목부터 흥미로운 이 작품에 이정재와 박해수가 합류하며 어떤 시너지가 빚어질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추후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

3.<킹덤> 시즌 2 새롭게 합류하는 두 명의 인물 공개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의 서사에 다채로움을 더할 새로운 캐릭터들의 스틸이 공개됐다.


<킹덤> 시즌 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암살>부터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까지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박병은이 한양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어영대장 민치록으로 <킹덤> 시즌2에 합류했다.


어영대장 민치록은 한양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임산부 살인사건의 단초가 중전의 사가인 내선재와 닿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위험을 무릅쓰고 집요하게 파헤치는 인물이다. 그의 집요함이 궁으로 향하는 이창 일행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차분하고 묵직한 분위기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부터 최근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까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온 김태훈은 원리 원칙에 따라 해원 조씨에게 충성을 다하는 훈련대장 이강윤을 맡았다. 훈련대장 이강윤은 반역자로 몰린 이창을 저지하기 위해 조학주의 명에 따라 군을 이끌고 문경새재로 내려간다.


김은희 작가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던 중간 지배 계층을 그리고 싶었다”고 두 캐릭터를 소개한다. 민치록과 이강윤은 가장 높은 곳에서 벌어지는 왕세자와 조학주의 대립, 가장 낮은 곳에서 생사역의 위협을 직접 마주하는 백성들의 고통 사이에서 중간 계층의 고뇌와 선택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그려낸다. 두 인물이 본인의 신념을 따라 걷는 각자의 여정은 <킹덤> 시즌2의 서사를 더욱 촘촘하게 채운다.


<킹덤> 시즌2는 오는 3월 13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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