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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이터널스>의 히어로 캐릭터로 출연하는 마동석의 영화 속 컨셉아트 이미지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터널스>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Secrets of Eternals'는 7일 트위터를 통해 <이터널스>의 공식 컨셉아트를 공개했다. 컨셉아트는 영화 촬영전 완성되었던 이미지로 <이터널스> 제작이 발표되었던 작년 코믹콘에서 공개되기도 했던 이미지다.

영화에 등장하는 10인의 히어로 캐릭터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마동석은 황금빛 의상에 근육질의 몸을 자랑하는 이미지로 그려졌다.

한편 <이터널스>는 최근 여러 소식통을 통해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하는 5월에 예고편이 공개될 것이라 전해졌으며, 최근 편집된 예고편은 고대시대와 현재 시대를 오가는 장면들로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마블 <이터널스>는 스탠 리와 잭 커비가 1976년 출간한 동명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거인 종족 셀레스티얼이 만든 초인적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가 테나를, 리차드 매드슨이 이카리스를, 쿠마일 난지아니가 킹고를, 킷 해링턴이 데인 휘트먼을 젬마 찬이 세르시를, 셀마 헤이액이 에이잭을, 리아 맥휴가가 스프라이트를,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가 파스토스를, 로런 리들로프가 마카리를, 배리 키오간이 드루이그를, 마동석이 길가메시를 맡았다.

중국계 미국인 감독 클로이 자오가 연출을 맡은 <이터널스>는 2020년 11월 6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Secrets of Eternals

버라이어티는 6일 기사로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가 2017년 히트한 영화 <미녀와 야수>의 스핀오프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스핀오프 드라마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독점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스핀오프 드라마는 원작 영화의 주요 캐릭터였던 개스톤과 르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개스톤을 연기했던 루크 에반스와 르푸를 연기했던 조시 게드 모두 이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마의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 스핀오프 드라마는 원작 영화처럼 뮤지컬로 그려질 예정이며, 총 6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된다. 드라마의 줄거리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미녀와 야수> 이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원작의 주인공이었던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의 출연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의 특별출연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킹덤> 시즌 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공개된 스틸은 생사역의 거세진 위협 앞에 백성을 구하기 위해 한양으로 향한 왕세자 이창의 사투와 생사초의 비밀에 한 발짝 다가선 서비, 조선을 집어삼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조학주의 날카로운 대립이 서늘하게 드러나 있다. 

아침이 와도 잠들지 않고 밀려오는 생사역을 막아서는 위기의 창, 만인지상 일인지하 조학주의 피로 물든 얼굴, 눈이 가려진 서비는 이야기가 점점 더 위기로 빠져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낮에도 멈추지 않고 그 수와 기세를 더해가는 생사역의 모습이 시즌2에서 벌어질 액션과 스펙터클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왕을 상징하는 일월오봉도 앞에 고개를 떨군 이창, 어디론가 다급하게 달려가는 서비의 모습은 궁궐에서도 큰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짐작케 하며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킹덤> 시즌2는 나라를 집어삼키려는 자와 이들을 막으려는 자 사이에 벌어지는 피의 전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12장의 스틸을 공개하며 일 년 넘게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킹덤> 시즌2는 오는 3월 13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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