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남자로 돌아온 글래디에이터 근황

조회수 2020. 9. 9.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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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개봉예정작 소식 모음

1.괴물이 된 <글래디에이터> 러셀 크로우의 신작 <언힌지드> 해외 호평 예고편

해외 7개국에 이어 북미 개봉,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며 무서운 힘을 보여준 <언힌지드>가 이러한 기세를 몰아 해외 호평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언힌지드>는 크게 울린 경적 때문에 분노가 폭발한 남자, 그에게 잘못 걸린 운전자가 최악의 보복운전을 당하는 도로 위 현실테러를 그린 스릴러 영화.


<언힌지드>는 북미 개봉 당시 셧다운 이후 극장가에 선보인 첫 와이드 릴리즈 작품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우려와 기대 속 개봉한 <언힌지드>. 하지만 그 결과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북미 보다 앞서 개봉한 국가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것에 이어, 북미에서 박스오피스 1위(출처. 박스오피스 모조)를 기록했다. 

이에 언론 매체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전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오고 있는 요즘 “관객들이 갈망하는 것들 그대로 안겨준다!”(Screen Zealots), “코로나를 날려버릴 최고의 스릴러”(CinemaBlend ), “어려운 지금 완벽한 도피처!”(Hero Collector) 등 평을 내놓으며, 극장에 와서 즐길 수 있는 강렬한 스릴러 작품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국내 관객들의 설렘을 배가시킬 ‘해외 호평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도로 위 신경전 이후 벌어지는 ‘낯선 남자’(러셀 크로우)의 보복운전 액션은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 “괴물 같은 영화”(Houston Community Newspapers), “소름끼친다!”(jackiekcooper.com)라는 평이 괜한 말이 아님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영화의 스릴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는 러셀 크로우의 연기도 살기가 넘친다. 눈빛만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바짝 쪼그라들게 만드는 그의 “미친 연기력”(Hero Collector)은 <언힌지드>를 찾은 관객들의 멱살을 제대로 끌고 가기에 충분해 보인다.


<언힌지드>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월요일 아침, 학교에 늦은 아들을 데려다 주고 출근을 해야하는 레이첼. 꽉 막힌 도로, 직진 신호가 되었는데도 앞 차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짜증이 난 레이첼은 필요 이상으로 경적을 크게 울리고, 앞 차의 운전자는 그녀의 무례한 행동에 사과를 요구한다. 이를 무시한 채 그녀는 황급히 자리를 벗어나지만, 앞에 있던 차가 그녀를 따라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곧 레이첼은 무서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로 인해 분노가 폭발한 남자가 자신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 그리고 아들까지 노리고 있다는 것을…


사진=(주)누리픽쳐스/(주)영화특별시SMC 

우리 영화 볼래?: <언힌지드> 해외 호평 예고편

2.<애프터: 그 후> 메인예고편 최초공개! 잘생긴 전남친 vs 능력있는 썸남, 당신의 선택은?

관객들의 연애 판타지를 자극할 <애프터: 그 후>가 아슬아슬하고 달콤한 삼각 로맨스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애프터: 그 후>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첫사랑 ‘하딘’과 아찔한 썸을 이어가던 ‘테사’가 젠틀한 직장 남사친 ‘트레버’의 등장으로 삼각관계에 빠지는 빨간맛 삼각 로맨스 .


공개된 예고편은 서로가 첫사랑이었던 캠퍼스 커플, 하딘과 테사의 과거가 나레이션과 함께 펼쳐지고, 어떤 알 수 없는 이유 때문에 두 사람이 헤어졌음을 짐작하게 만든다.


이별 후에도 서로에게 항상 목말라하던 두 사람은 하딘이 "한번 더 기회를 줘"라며 용서를 구하면서 180도 관계가 뒤집히게 된다. 이어 테사는 꿈에 그리던 반스 출판사의 인턴십에 합격을 하고, 첫 출근날에 직장 선배인 트레버와 엘리베이터에서 어색한 첫 만남을 가진다.


하딘과 정반대인 자상하고 젠틀한 트레버는 테사를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으며 묘하게 썸을 타는 남사친의 관계로 발전한다. 또한 워크숍 파티날에 호텔 룸에서 하딘과 테사, 그리고 트레버가 강렬한 삼자대면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빨간맛 삼각 로맨스'를 예고한다. 특히 이번 예고편은 풋풋한 대학생에서 한층 성장한 사회초년생 '테사'에 강하게 몰입되면서 그를 중심으로 형성된 달콤한 삼각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어 1년을 넘게 기다려온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원작 「애프터」는 세계 최고의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에서 무려 15억이 넘는 누적 뷰를 달성했으며, 이 기록은 넷플릭스 하이틴 로맨스 <키싱부스>의 원작이 기록한 1,900만 뷰를 훌쩍 뛰어넘는다. 또한 책으로 출판된 이후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전 세계 1,100만 부 판매고를 달성하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이 시리즈의 작가 ‘안나 토드’는 평소 K-POP과 한국 드라마에 관심을 갖고 개인 SNS에 관련 포스팅을 하였으며, <애프터: 그 후> 한국 개봉 소식에도 누구보다 열광하며 직접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포스터를 업로드하는 애정을 보였다. 이처럼 원작 작가가 적극 응원하는 <애프터: 그 후>가 전편에 이어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애프터: 그 후>는 10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줄거리-


첫사랑 하딘이 자신과의 연애를 내기에 걸었다는 비밀을 알게 된 '테사' 둘은 헤어지지만 서로의 살결과 숨결을 끊지 못하며 아슬아슬한 썸을 이어간다. 이후 대학 졸업을 앞둔 취준생 테사는 대형 출판사의 인턴십에 합격하고 거친 하딘과는 180도 다른 젠틀한 직장 남사친 '트레버'를 만나게 된다. 런던으로 떠나기 전에 테사를 향한 진심을 전하고 싶었던 '하딘' 테사의 용서를 기다리며 과거의 잘못을 하나씩 고쳐나간다. 워크숍 파티에서 취한 테사의 연락에 하딘은 기대 반, 걱정 반 마음으로 결국 테사의 호텔 룸에 찾아가고, 샤워실에서 그녀석 '트레버'와 마주치는데…


사진=판씨네마(주)


southern: 애프터: 그 후 (2020) 메인 예고편

3.<그린랜드> 지구의 마지막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다!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그린랜드>가 혜성의 지구 충돌이라는 사상 최악의 재난 상황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린랜드>는 초대형 혜성 충돌까지 48시간, 사상 초유의 우주적 재난 상황 속 지구의 유일한 희망인 그린란드의 지하 벙커로 향하는 존 가족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포스터는 ‘존’(제라드 버틀러)의 가족이 혜성 추락으로 사방이 불바다가 된 도시 한가운데에 놓여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초대형 혜성 충돌까지 48시간 지구의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혜성의 파편들이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아들을 지키기 위해 품 안에 안고 있는 ‘존’과 그의 아내 ‘앨리슨’이 어딘가를 향해 바라보고 있어 과연 그들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클라크 혜성에 대한 소식을 들으며 집으로 향하는 ‘존’(제라드 버틀러)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이어 동네 이웃들은 바다로 떨어지는 클라크 혜성 파편의 추락을 구경하기 위해 ‘존’의 집으로 모이고, 이상한 느낌을 받은 ‘존’이 집 밖으로 나가자 거대한 모래 폭풍이 순식간에 그를 덮쳐 보는 이들에게 공포감을 선사한다.


혜성 파편들의 추락으로 지구 멸망까지 단 이틀 남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존’은 서둘러 가족들을 데리고 유일한 대피처인 ‘그린란드’로 향한다. ‘지구를 덮쳐올 우주적 재난’이라는 카피와 함께 지구 멸망을 예고하는 뉴스 앵커의 멘트가 흘러나오며 역대 최악의 재난 상황이 펼쳐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그린란드’로 향하던 중 가족과 헤어지게 되고, 곧 가장 큰 파편이 지구와 충돌한다는 뉴스가 나오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마주한 ‘존’은 과연 무사히 가족들과 상봉해 ‘그린란드’에 도착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마지막으로 ‘피할 수 없는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카피와 함께 초토화되는 지구의 모습이 보여지며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해 올여름 단 하나의 재난 블록버스터 <그린랜드>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린랜드>는 오는 9월말 관객과 만난다.

-줄거리-


혜성의 지구 충돌 속보를 지켜보던 ‘존’(제라드 버틀러)과 가족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예측과 달리 해상으로 떨어졌어야 할 파편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세계 대도시로 추락해 세계는 순식간에 혼돈에 빠진다. 지구의 3/4을 날려버릴 초대형 혜성 추락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시간 존과 가족은 지구의 유일한 안전 대피소인 ‘그린란드’의 벙커로 향하는데..


사진=(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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