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표 영웅 이었는데..찬밥 신세된 슈퍼맨 근황

조회수 2019. 11. 27.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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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의 DC 히어로 영화 향후 계획
출처: polygon

버라이어티는 현지 시각으로 26일 독점 기사로 현재 워너브러더스가 새롭게 판을 짜고 진행 중인 DC 코믹스 히어로 영화의 향후 계획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했다. 그동안 전해진 뉴스 외에도 새로운 정보들이 추가된 상황이며,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그린랜턴>,<플래시> 영화와 관련한 계획도 새롭게 전해졌다. 안타까운 것은 한때 문화 아이콘이자 미국의 힘의 상징과도 같았던 국민 영웅 슈퍼맨이 영화계에서 찬밥 신세로 전략했다는 점이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아래 기사를 통해 현재 DC 영화의 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활발하게 진행중인 <배트맨>
출처: nme.com

벤 애플렉을 제외하고 로버트 패틴슨을 중심으로 새로운 판을 짜기 시작한 <배트맨> 영화는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앞서 소개한 대로 배우들의 캐스팅 작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며 캣우먼역에 조 크라비츠를, 악당 리들러역에 폴 다노를, 고든 경감역에 제프리 라이트를, 알프레도역에 앤디 서키스를 확정했으며 매튜 맥커너히, 콜린 파렐의 빌런 합류도 언급되고 있다. 현재 3부작으로 계획중인데, 영화가 잘되면 빌런들을 갖고 스핀오프를 꾸릴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현재 또 진행중인 <버즈 오브 프라이>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논의중인데 출연진은 속편과 스탠드 얼론 영화에 출연할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트맨> 영화는 2021년 6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2.이제 사실상 찬밥? 아직까지 계획이 없는 <슈퍼맨> 영화
출처: 워너브러더스

얼마 전 헨리 카빌이 자신은 아직도 슈퍼맨이라고 타 매체를 통해 언급했지만, 회사의 생각은 다른 것 같다. 워너 내부에서는 슈퍼맨 캐릭터 활용도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그나마 최근 스튜디오 측이 관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여러 많은 유명 배우들과 논의했는데 최근 워너와 장기계약을 맺은 J.J 에이브럼스와 '배드로봇' 스튜디오와 논의가 있었고, 올해 초 배우 마이클 B. 조던을 슈퍼맨을으로 활용할 계획을 두고 미팅까지 진행한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국 조던이 프로젝트를 맡을 준비가 되지 않아 프로젝트는 조용해진 상태이며, 현재는 2023년까지 <슈퍼맨> 영화를 내놓을 계획이 없다고 한다. 지금으로서는 각본도 감독도 없는 난감한 상황에 놓여있다.


3.역시 할리 퀸을 주인공으로 해야해! 회사의 기대를 높여주고 있는 <버즈 오브 프레이>
출처: movier

마고 로비의 할리 퀸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며, R등급을 받을거로 예상되며 <조커>처럼 음울한 영화가 아닌, 유머스럽고 활기찬 오락영화가 될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련의 재촬영을 통해 테스트 결과가 크게 개선되었고 스튜디오 측은 크게 히트칠거라 확신하고 있다. 

우리 영화 볼래?: <버즈 오브 프레이> 1차 예고편

4.마블의 수혈을 받고 새롭게 부활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출처: heroichollywood

2017년 공개된 <수어사이드 스쿼드>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제임스 건의 주도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원작의 특성을 고려해 R등급의 영화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실상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R등급 버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다시는 DC 흑역사로 만들지 않아! <그린랜턴 군단>
출처: denofgeek

<그린랜턴 군단>은 현재 스튜디오의 우선순위로 남아있으며 DC 엔터테인먼트의 크리에이터인 제프 존스가 연말 각본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되도록 J.J 에이브럼스와 배드로봇 스튜디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며, 현재 TV 버전도 계획 중이다.


6.저는 언제 달리나요? <플래시>
출처: digitaltrends

한동안 미뤄진 솔로 영화 기획이 어느 정도 진척을 보이고 있다. <그것> 시리즈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안드레이 무시에티 감독이 연출자로 내정되었으며, <범블비>의 각본을 맡은 크리스티나 호드손이 새롭게 각본을 작성 중이다. 그동안 너무많은 감독들이 교체된 바람에 이야기들이 많이 변경된 상태다. 안타깝게도 주인공 에즈라 밀러가 <신비한 동물사전 3> 촬영 일정이 있어서 2021년까지 <플래시> 영화는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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