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뷰 본문

카카오파머

요구르트와 초코파이, 이렇게 먹으면..

초코파이에 요구르트 부먹 해본 사람 손!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여기 한입 크기로 먹음직스럽게 잘라놓은 달콤한 무화과와 초코파이가 있습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요구르트도 있고요.

여러분은 요구르트와 무화과, 초코파이를 어떻게 드시겠어요?

(요구르트를 부어서 먹는다!)

부먹


VS


찍먹

(요구르트에 찍어서 먹는다!)



고민되시죠?

인생 최대의 난제 중 하나인 탕수육 부먹이냐 찍먹이냐의 뒤를 잇는 요구르트 부먹 vs 찍먹

요구르트에 푹 담갔다가 먹는 찍먹도 좋지만 오늘은..

부먹!


망설이지 말고 초코파이에 요구르트 부어서 드셔보세요.

촉촉한 초코파이와 무화과를 요구르트와 함께 떠먹으면

으아니?! 하고 놀라게 될거예요.

재료준비


수제요구르트

무화과

초코파이

초코파이나 혹은 비슷한 초코케익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한입에 들어갈 크기로요.

3개 정도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레시피가 별거 없어서 사진 장수라도 많아보이려고 굳이 빈 접시까지 사진 찍어서 우겨넣는  나란 사람이 인쇼로 구입한 아리따운 하얀 접시에

잘라둔 초코파이를 쪼르르 예쁘게 놓아주고요

무화과를 잘라줍니다.

Tip


무화과는 껍질을 벗겨 먹어도 좋지만, 딱딱하지 않아서 깨끗히 씻거나 닦은 후 그대로 먹어도 좋습니다. 다만 겉껍질이 매우 부드럽기 때문에 빡빡 씻지 말고 흐르는 물에 살살 충분히 헹구어 주시면 된답니다.

말랑말랑 부드러운 무화과를 한입 크기로 작게 잘라주세요. 너무 부드러운 무화과

무화과를 자른 단면은 마치 꽃 같기도 하고, 상어 입 속 같기도 하고, 에일리언 같기도 해요.

하지만 너무나 좋은 향과 버터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무화과임을 알려주네요

아무튼, 이렇게 자른 무화과를

초코파이 위에 한가득 올려줍니다.

이렇게요. 예쁘...아니, 맛있겠죠?

이대로 먹어도 맛있을것 같지만 제일 중요한 요구르트가 빠져있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수제요구르트를 초코파이와 무화과 위로 주르륵 부어줍니다.

괜찮아요 겁내지 마세요.

요구르트를 다 부은 후 남은 무화과를 살짝 더 올려주면 

요구르트가 초코파이와 무화과의 사이사이에 깊숙히 스며들 수 있도록 잠시 30초 정도 기다렸다가

원없이 떠먹어요!

부드러운 수제요구르트가 고소하면서도 초코파이 덕분에 달고 무화과 덕분에 식감까지 만족만족대만족


그냥 먹어도 맛있는 국민파이 초코파이지만 요구르트와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어요. 담백한 요구르트와 달달함의 환상의 궁합

어릴적 우유에 밥 말아먹는 친구가 있었어요.
우유+밥이라는 조합이 상상이 안되서 의아해했던(사실은 놀렸던) 기억이 납니다.
몇 년 후,
친구를 놀리던 그 아이(는 나)는 지금 요구르트와 초코파이 부먹 하고 있어요.

그때 그 친구가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의외의 조합이지만 이렇게 맛있는걸요!
친구야, 미안하다
늦었지만 사과할게.

우리 몸에 유익한 유산균이 많아서 쾌변, 변비예방 등 많은 이로움을 주는 신선하고 맛있는 수제요구르트.

그냥 마셔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나만의 레시피로 더욱 맛있게 드셔보세요!

(부먹이 진리)

해시태그

작성자 정보

카카오파머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