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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파머

찹쌀떡 안에 귤이 통째로?

이거 뭔데 이렇게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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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자

제주에서 온 싱싱한 뀰이 통째로 쫠깃한 찹쌀떡 안에 쏙!

내가 바로 귤찹쌀떡이니라!

그냥 먹어도 맛있는 귤을 찹쌀떡으로 만들어 먹으면 이게 또 기가 막힌다오.

전자렌지로 만드는 귤찹쌀떡, 같이 만들어보실래요?

준비한 찹쌀가루에 소금과 설탕을 넣고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찹쌀가루와 물을 섞어줍니다.

어느정도 뭉쳐지고 찰기가 생긴다 싶을때

전자렌지 용기에 담고 랩을 씌워서 전자렌지에 돌려줘요.


이때! 시간은
1분 돌리고 꺼내서 한번 저어주고,
1분 돌리고 또 꺼내서 저어주고
마지막으로 30초 더 돌려주는 식으로 1분 또는 30초씩 끊어가면서 떡의 상태를 보고 돌려주는거예요

지옥에서 온 찹쌀떡.jpg

진짜 말도 못하게 끈적거리면서 일단 떡이 완성되었어요. 잠시 식을때 까지 랩을 씌워 옆에 두고~

껍질 깐 귤을 준비!

이제 귤에 앙금을 덮어주면 되는데..

지옥에서 온 귤덩이.jpg

넌 대체 여기서 왜 이러고 있니..


지옥에서 온 애들의 만남.jpg

앙금도 손에 달라붙고 떡도 사방팔방 달라붙고..

아 분명 쉽다고 했는데 왜이렇게 어렵죠?

사방팔방 떡칠하고서 겨우 하나 성공.

또 하나 더 추가.

세번째 만들면서 겨우 알았어요. 손에 전분을 묻히고 앙금을 귤에 덮으면 손에 묻어나지도, 끈적거리지도 않고 이렇게 잘 된다는것을... 마지막 찹쌀떡 만들때야 깨달았답니다...

T_T

떡 만질때뿐만 아니라 앙금을 귤에 덮을때도 손에 전분을! 꼭 기억하세요!

마지막 세번째 찹쌀떡도 전분 위에서 데굴데굴 굴려 동그랗게 만들어주고

랩에 싸서 냉동실에 잠시 넣어줘요.

30분 정도 냉동실에 뒀던 귤찹쌀떡을 꺼내서

반으로 잘라봅니다! 두근두근두근

어머낫! 귤이 나오긴 했는데 방향을 잘못 잘랐어요^^;

다른 찹쌀떡을 잘라보아요

우와! 너무 예쁜 귤찹쌀떡!

탱글탱글 귤알갱이가 살아있는 상콤 쫄깃한 귤찹쌀떡

밖에 날씨는 춥지만 냉동실에서 꺼내 시원하게 먹으니 더더 맛있는것 같아요!

톡톡 터지는 상큼한 귤과 쫄깃한 찹쌀떡과 달콤한 앙금이 짱 맛있고 예쁘기까지 해서 혼자 먹기가 너무 아까울 정도예요

떡에서 제주도 맛이 나는 귤찹쌀떡, 최고!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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