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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반찬 차려먹기는 귀찮고 한그릇으로 뚝딱 한끼를 해치우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그릇요리 우렁이 마파두부를 소개해드립니다. 매콤하고 고소한 양념을 뜨끈한 밥에 쓱싹 비벼 호호 불어먹으면 밥이 술술 넘어가는 것이 밥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이지요!
우렁이는 깔끔한 끝맛과 쫄깃함이 살아있어 육고기와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렁이는 오래 조리할수록 질겨지니 유의해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
우렁이 살 100g, 밥 2공기, 두부 한 모, 양파 1/3개, 대파 1대, 홍고추 1개, 다진 마늘 1 작은술, 애호박 1/3개, 전분물 (전분1큰술 : 물 1.5큰술)
양념 재료 - 두반장 2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물엿 ½큰술, 굴소스 ½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RECIPE
1. 우렁이 살은 식초 한 두방울 넣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제거한다.
2. 두부, 양파, 애호박은 작게 깍둑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한다.
3. 양념 재료를 한데 넣어 섞어 둔다.
4. 팬에 오일 두르고 파,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낸다.
5. 우렁이 살, 양파, 애호박을 넣고 볶다가 3.을 넣고 볶는다.
6. 채소가 80% 익으면 전분물을 풀어 준다.
7. 그릇에 밥을 담고 위에 6.을 끼얹어 완성한다.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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