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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나 분식집에서 본 적 있는 순대꼬치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았어요.
옛날 학교 앞에 팔던 떡꼬치의 순대버전이라 하겠습니다.
길다란 순대를 통째로 튀겨서 매콤달콤한 떡꼬치 소스를 발랐더니
진짜 분식집에서 파는 것 같은 맛이 나는 순대꼬치 탄생!
이렇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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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지 않은 길쭉한 상태의 순대를 준비합니다.
튀김가루에 차가운 물을 넣고 거품기로 마구 잘 섞어 튀김반죽을 만들어주어요.
튀김반죽에 적당한 길이로 자른 순대를 넣어 튀김옷을 입혀주고
달군 기름에 넣어서 튀겨보아요.
튀김옷이 노릇하게 익을때까지 튀겨운 다음
건져내서 키친타올 위에서 기름기를 빼주어요.
기름기가 빠지면서 한 김 식은 순대튀김을 나무젓가락에 1자로 쑥 꽂아줍니다.
나무젓가락을 모두 꽂아준 순대튀김!
바삭바삭 튀김옷 안에 탱글탱글 순대가 통째로.. 그냥 먹어도 맛있겠죠?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요. 간장, 물엿, 고추장, 케찹, 설탕, 후추를 넣고 떡꼬치 맛 그대로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떡꼬치맛 양념장을 순대꼬치에 잔뜩 발라주어요.
앞,뒤,양옆 꼼꼼하게 얼굴에 팩 바를때 처럼 꼼꼼하게 양념장을 순대튀김에 발라주면 이제 다 됐어요.
분식집 비주얼 그대로(?) 하나씩 들고 냠냠 먹고 싶은 순대꼬치 탄생
파슬리 가루도 솔솔 뿌려주었지요! 할건 다 한다!
맛있겠쥬?
바삭바삭한 튀김옷에 쫀득하고 고소한 순대에 매콤하고 달콤한 소스가 촤악 캬~
먹고 싶은 사람 손! 하나에 500원
순대를 맛있게 먹는 또하나의 방법, 순대꼬치.
분식집, 포장마차 부럽지 않은 순대꼬치.
집에서도 이렇게 쉽게 만들어서 맛있게 드셔보세요!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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