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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1개를 끓였는데 2인분이 된 사연?
맛있는 소시지를 잔뜩 썰어 넣고 끓였더니
부대찌개 맛 나는 맛있는 라면이 되었답니다.
게다가 양이 어마어마해져서 라면 1개가 2인분이 되어 핵이득!
재료준비
라면
소시지
쌈장(또는 된장)
고춧가루
후추
물이 끓으면 라면 스프를 먼저 넣어주세요
그리고 썰어 놓은 소시지 투하!
고춧가루도 털어넣고
쌈장도 넣어줍니다. 쌈장 없으면 된장 넣어도 괜찮아요. 구수한 맛과 감칠맛이 더해진답니다.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소시지가 점점 커지고 있어요!
한번 끓어오르면 라면 면발을 넣습니다.
이제 팔팔 끓여줍니다.
끓어넘칠 것 같은 어마어마한 양! 원래 라면 1개 끓이면 냄비의 절반밖에 안되는데 소시지 넣었더니 넘치기 일보직전!
넘칠듯 말듯 아슬아슬하게 면발이 다 익었어요. 이제 불을 끄고
감상
부대찌개 같기도 한데 특히 냄새가 군침 돌게 하네요
어서 젓가락을 집어들고
한입 후루룩 먹어보니,
정말 부대찌개 먹는 것 같은 느낌
+
통통한 소시지가 입안에서 터지고
+
뭔가 자꾸 먹게 만드는 맛이에요
쌈장을 넣었더니 국물이 더 진하고 감칠맛이 납니다. 그래서 이 국물에 퐁당 수영하고 있는 오동통한 소시지를 씹으면 소시지 맛에 더불어 국물이 입안에서 팡팡 터지면서 자꾸자꾸 먹게 되는 매력 터지는 소시지 라면 호로록 호로록
라면 1개 끓였을 뿐인데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져서 부대찌개 2인분 먹는 기분이에요.
라면을 더 격하게 맛있고 배부르게 먹는 부대찌개 같은 소시지 라면!
보글보글 푸짐하게 끓여서 친구와 함께 나눠먹어도 좋겠어요.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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