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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로 피쉬앤칩스 만들어본 후기

이건 진짜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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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자

두툼한 흰살생선을 바삭하게 튀겨 감자튀김과 함께 먹는 피쉬앤칩스

저도 어제 만들어봤어요, 피쉬앤칩스! 집에 감자가 없어서 칩스는 없지만 어쨌든!


동네방네 요리똥손으로 소문난 제가 생선으로 만드는 피쉬앤칩스를 어떻게 만들었냐고요?
다 방법이 있지요!

30분도 안걸려 손쉽게 뚝딱 만드는 피쉬앤칩스

(비록 감자는 없지만)

부엌을 전쟁터로 만들지도 않고 뚝딱 만들어 바삭하게 먹는 생선튀김, 초간편하게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만드는게 정말 쉬울수 밖에 없었던 일등 공신은 바로 이것! 살이 두툼두툼하고 큰 뼈는 대부분 제거되어 있는 즉석 삼치구이예요.

큰 뼈들 없이 살코기만 미리 구워져서 급속 냉동되어 있어서, 전자렌지에 해동시킨 후 튀겨주기만 하면 끝!

미끌미끌 무서운 생선을 핏물 씻어가며 손질할 필요도 없는 이거슨 신세계! 그래서 생선튀김도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전자렌지에서 해동시켜준 삼치구이를 키친타올에 올리고 수분을 빼줍니다.

냉동되어있던 애들이라, 해동되면 물기가 있는데 이 물기를 잘 닦아주어야 해요. 안그러면 기름에 튀길때 펑! 펑! 하며 기름이 튀어 화상 위험이 있으니 조심!

삼치구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비닐팩에 전분가루를 담고

자른 삼차구이를 넣은 후

비닐의 입구를 막고 살살 흔들어주면 삼치구이에 전분가루 입히기가 깔끔하게 미션 클리어!

그다음 남은 전분에 맥주를 붓고 걸죽한 반죽물을 만들어주어요. 맥주로 반죽물을 만들면 튀김이 더욱 바삭해진다는, 누구나 다 아는 그 사실!

전분가루 묻힌 삼치구이를 맥주+전분가루로 만든 반죽물에 풍덩 담가 반죽물을 입혀준 다음 달궈놓은 기름에 넣고 튀겨줍니다.

어느정도 튀김옷이 노릇해지면 모두 건져내서

한번 더 반죽물에 풍덩- 담갔다가

두번째로 튀겨줍니다. 한번 튀기고, 반죽물 입혀서 한번 더 튀겨주면 전분이 한번 바삭하고 또 두번 바삭해서 더 두툼하고 맛있어져요.

이미 애초에 구워져 나온 애들이라 너무 많이 튀기지 않아도 됩니다. 튀김옷이 노릇노릇 다 익으면 건져냅니다.

노릇노릇 바삭바삭! 아효 맛있겠어요 고소한 냄새가 코를 공격함

파슬리가루도 솔솔 뿌려줍니다.

이게 끝이에요!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꺄르륵

거품이 반이지만 맥주도 준비하고요.

언뜻 보면 치킨인줄!

바사삭 소리 들리세요?

마늘향 물씬 나는 아이올리 소스에 푸욱 찍어 먹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음. 케찹에 찍어먹어도 맛있을것 같아요.

바삭한 튀김옷에

짱짱 두툼한 삼치가 불쑥!

캬 맥주를 부르는구만요

오메가3와 영양분 풍부한 맛있는 제주도 삼치로 만든 생선튀김, 피쉬(앤칩스)! 마지막 한조각까지 마시쩡!

맛있고 영양분 많고 두툼한 살을 가진 삼치로 간편하게 피쉬앤칩스 만들어보세요!

(나도 담번엔 꼭 감자 준비해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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