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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파머

칼로리 걱정 그만! 느타리버섯 봉골레

오늘 뭐 먹지 고민스러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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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어로 '조개'라는 뜻의 봉골레(Vongole). 이탈리아 어부들이 즐겨 먹던 요리로,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슬라이스 된 마늘을 볶다가 마늘이 노릇노릇해지고 맛있는 향이 퍼지기 시작하면 신선한 조개와 부재료를 넣어 간단하게 볶아 먹는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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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때문에 봉골레를 멀리하셨다면 
과감하게 파스타면을 빼고 
느타리버섯을 넣어서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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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인이 좋아하는 봉골레가 갑자기 생각날 때! 바다향이 물씬 나는 짭조름한 면발을 후루룩 먹고 싶은데, 탄수화물이 넘쳐나는 파스타면 때문에 칼로리가 걱정이 되신다면. 과감하게 파스타면을 빼고 그 대신 느타리버섯을 넣고 요리해 보세요. 원래 버섯은 봉골레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감초 역할로 넣지만, 면 대신 풍성하게 넣어주어도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음껏 드셔도 칼로리 걱정은 저만치 미뤄둘 수 있는 기특한 요리입니다. 포만감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간단한 재료에 금세 만들 수 있는 느타리버섯 봉골레로 가벼운 한 끼 식사 어떠신가요?

재료


느타리버섯 300g, 모시조개 또는 바지락 한 줌, 식초 2큰술, 마늘 2~3톨, 양파 ¼개, 페페론치노 또는 건 홍고추 약간, 화이트 와인 3큰술, 굴소스 1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허브 , 올리브 오일 2큰술

RECIPE


1. 느타리버섯은 2~3가닥씩 결대로 찢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줍니다. 양파는 굵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2. 볼에 조개를 넣고 식초 2큰술과, 물을 잠길 만큼 부어 1시간 정도 해감시킵니다. -> 어둡게 가려주시면 해감이 잘 됩니다. 


3. 팬에 오일 두르고 마늘, 페페론치노 넣고 볶다가 모시조개, 화이트 와인을 넣어 볶아주세요. 


4. 느타리버섯, 굴소스 넣어 볶다가 소금, 후추로 적당히 간을 맞추어 줍니다. 


5. 그릇에 담고 허브를 얹으면 완성입니다.

Tip


1. 느타리버섯은 갓의 윗면이 회색으로 색이 진하고 갓 뒷면이 밝은 흰색으로 빗살무늬가 뭉개지지 않아야 합니다. 줄기를 찢을 때 굵으면서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이 맛이 좋습니다. 


2. 버섯을 불에 조리할 경우 프라이팬에 버섯을 넣고 강한 불로 버섯 자체의 향이 피어날 때까지 가만히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열을 가할 때 버섯을 건드리면 섬유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맛 성분이 빠져나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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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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