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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가면 많이들 먹고 온다는 문어라면!
문어가 들어있는 라면 되시겠어요.
비록 제주도에는 못가지만 제주에서 먹는 것 못지않은 문어라면을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았지요.
쫄깃한 문어 넣고 재빠르게 끓여서 호로록 먹는 문어라면은 뭔가 더 맛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재료준비
해물짬뽕 라면
삶은 문어
고춧가루
파
삶은 문어를 준비합니다. 저는 문어 한마리 삶아서 숙회 해먹고 남은 문어를 라면에 넣기로 했어요.
크기에 따라서 다리 1개 또는 2개 정도를 넣으면 적당할 것 같아요. 너무 많이 넣으면 배가 빵빵빵!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둡니다.
촉촉하고 쫄깃한 문어.. 초장에 콕 찍어 먹고싶네요. 하지만 넌 오늘 라면이야..
냄비에 물을 끓이고
라면과 스프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꼬불꼬불한 면발이 조금씩 풀려가기 시작하고 반 정도 익어갈때
문어를 투하!
이미 반 정도 익은 라면에다가 이미 삶은 문어니까 면발이 완전히 익을때까지만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어요.
라면을 끓일때 처음부터 문어를 함께 넣고 끓이지 않고 중간에 넣는 이유는 문어를 너무 오래 삶게 되면 질겨지기 때문이랍니다.
짧고 강하게! 끓여주어야 라면은 꼬들꼬들, 문어는 보들보들 쫄깃쫄깃 ..한 맛있는 문어라면이 되어요.
거의 다 끓였을때 파 송송 고춧가루 솔솔 뿌려주면 끝
뜨거운 김 모락모락~ 얼큰하고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문어라면 대령이오!
취향에 따라 계란노른자도 톡! 계란노른자를 넣으면 맛이 더 부드러워지면서 해장으로 딱임
집에서 만든 만큼 문어가 아낌없이 드음뿍 들어가있어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촉촉한 문어와 얼큰한 해물짬뽕 맛의 조화란.. 말 안해도 아시죠?
문어 특유의 감칠맛이 라면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준답니다. 담백하고 또 시원해서 라면이 더 건강해지는 느낌!
집에서 직접 만드는 문어라면. 제주도가 그리울때 바다가 그리울때 문어 넣고 라면 끓여 보세요.
라면이 그냥 라면이 아니라 양껏 푸짐하고 훨씬 더 맛있는 문어라면이 된답니다!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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