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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파머

초간단 녹차칼국수를 만들어봄

손가락만 움직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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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시렵고 손이 시렵고 추운날씨에 생각나는 따끈한 한그릇, 칼국수!

어라? 색깔이 왜 이러냐고요?


왜냐하면 이건 녹차로 만든 칼국수거든요! 빠바바밤-

녹차가루 잔뜩 넣은 칼국수 면발에 국물은 임아~ㄹ트의 픽혹흐 제품으로 초간단하게 만드는 녹차칼국수, 시작합니다!!

밀가루에 녹차가루를 넣고 소금과 설탕도 넣어주세요.

물을 넣고

기름도 한두방울 넣어주면 반죽할때 손에 덜 달라붙고 면발에 윤기도 흘러요.

웬 족발이 밀가루 반죽을 하네요.

열심히 치대고 치대어 반죽합니다. 반죽을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글루텐이 형성되어 더욱 쫄깃한 면발이 되어요.


쫄깃한 칼국수 면발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비법은, 미운 사람을 생각하면서 반죽하는거예요. (응?)

나를 화나게 하는 미운사람을 생각하면서 "부셔버릴거야" 라는 마음으로 주물주물 주무르고

마구 인정사정없이 패대기치고

못생기게 막 꾹꾹 누르다 보면

고운 초록색 녹차반죽 완성

완성된 반죽은 비닐에 넣고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뒀어요.


밀가루 조금 준비하고, 냉장고에 뒀던 녹차 반죽을 꺼냅니다.

바닥에 밀가루를 깔고 녹차반죽을 얇고 넓게 밀어줄거예요

밀대로 반죽을 쭉쭉쭉쭉 넓게 밀어주고

칼로 적당한 굵기로 썰어줍니다.

그냥 막 집어먹고 싶을 정도로 예쁜 색깔의 녹차 면발!

곱쥬? 초록빛의 면발을 모두 총총 잘라줘요

뭉쳐진 면발도 펴줄겸 밀가루도 털어줄겸 면발을 손 위에 올려 살살 탈탈 털어서 준비해둡니다.

이제 국물을 준비할 차례! 국물 육수 만드는 방법을 저는 1도 모릅니다.ㅋㅋ 저는 요리를 1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니까요. 대신 시중에 파는 임아~ㄹ트의 픽혹흐 닭곰탕 제품을 사용했어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녹차 면발을 넣고 면발이 다 익을때까지 끓여주세요.


언뜻 보면 꽈리고추 삶는줄..

그리하여 완성된 녹차칼국수 한그릇

한주먹 정도의 양으로 반죽한 면발이 딱 한그릇이 나왔어요.

김가루도 솔솔~

걸죽하고 구수한 국물에 쫄깃쫄깃 예쁜 녹차면발, 녹차맛이 막 난다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깔끔한 맛이 나는, 어느 칼국수집 부럽지 않은 녹차칼국수가 되었어요

어느 추운날 출출하고 뜨끈한 국물 호호 불며 후루룩 한그릇 먹고 싶을때, 색깔까지 고운 녹차칼국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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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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