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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파머

제주를 닮은 녹차 초콜릿 만들기

푸르고 아름다운 환상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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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잡아봐라

당신이 꿈꾸던 제주는 어떤 모습인가요? 

푸르고 맑고 깨끗한, 꽃이 피면 그대로 천연 물감이 되는, 생각만 해도 마음이 맑아지는 그런 모습?

전국 녹차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제주가 차지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주는 국내 주요 녹차 생산지 중 하나랍니다. 제주 햇살과 해풍을 맞으며 푸르른 녹차가 자라고 있습니다.

파릇파릇 연녹색의 녹차는 그대로 한라산의 일부가 되고, 새빨간 동백꽃이 피면 그대로 천연 물감이 되는 제주를 닮은 녹차 초콜릿, 지금부터 만들어봅시다.

재료준비

화이트 초콜릿 

녹차가루 

딸기 다이스

화이트 초콜릿을 잘게 부순 후 중탕으로 덩어리가 없어질 때까지 저어서 완전히 녹여줍니다.

Tip

중탕할때 초콜릿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세요. 물이 들어가면 수분과 초콜릿 속의 카카오버터가 분리되어 되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린답니다.

초콜릿이 완전히 다 녹으면 녹차가루를 넣고 살살 섞어주세요. 녹차가루가 덩어리 지지 않도록 조금씩 나눠서 넣어도 좋습니다.

녹차 초콜릿에 딸기 다이스를 넣고 다시 한번 섞은 후..

평평한 곳에 종이호일 또는 유산지를 깔고 부어주세요.

그 위에 딸기 다이스를 다시 한번 토핑하고 서늘한 곳에서 초콜릿을 굳힙니다.

푸른 제주도 모양의 녹차 바크 초콜릿 완성

바크 초콜릿(Bark Chocolate)은 나무껍질 처럼 거칠게 잘라진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불규칙적으로 뚝뚝 끊어놓은 모양이 이 초콜릿의 매력 포인트랍니다.

제주 녹차밭을 그대로 품은 듯한 바크 초콜릿. 떫은 녹차의 맛이 달달한 초콜릿과 만나 기분 좋은 맛을 냅니다. 새콤한 딸기는 보너스!

집에서 쉽게 만들어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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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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