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출시하자마자 호불호 논란 터졌다는 배라 아이스크림
-재출시 메뉴로 재미 붙였다는 배라 근황-
여름과 아주 똑닮은 아이스크림의 등장!
배스킨라빈스에 재출시 메뉴가 추가되었어요.
이달에만 벌써 세번째.
망고탱고, 31올스타, 그리고 이것.
잔잔하게(?) 화제를 모은 재출시 메뉴를 만나봅니다.
-북극곰 폴라베어(싱글 레귤러 3,200원)
민트덕후들이 두팔 벌려 환영한다는 아이스크림이에요.
민초에서 '초'가 빠진 민트.
완전! 오리지널! 민트에요.
그런만큼 다시 나오자마자 호불호 논란 활활~
폴라베어처럼 쿨한 민트 아이스크림에
크런치가 쏙-쏙- 박힌 메뉴에요.
폴라베어가 인기 많은 이유는
요 '민트' 말고도 또 있어요.
바로 색감 때문인데요.
너무나 시원한 첫 인상은 말할 것도 없구요.
★연한 블루와 화이트의 하모니★
인증샷 안 남기고는 못 배김!
폴라베어 탄생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해요.
2009년 7월 이달의 맛으로 첫 출시됐거든요.
당시, 겨울 단골 테마인 '북극곰'을
여름 신제품 개발에 활용하며 시원함을 강조했었다고.
이제 본격 먹방타임!
제일 눈에 띄는 건 기본 아이스크림이에요.
바닐라향 아이스크림과 민트맛 아이스크림.
아직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화이트 초콜릿+화이트 크런치까지 있답니다.
강렬한 비주얼 만큼이나 맛도 인상적이더라구요.
달달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깔끔한 민트가
생각했던 것 보다 조화로웠어요.
또 민트 덕분에 입 안이 더욱 시원해지는 느낌.
그냥 차가운 게 아니고, 상쾌하고 기분좋은 시원함♥
한 입 먹자 바로 본색 드러내는 토핑들.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요.
작지만 소중해♥
초콜릿은 잘 녹지않는 재질이에요.
오독오독 씹는 맛 GOOD!
화이트 크런치는 뭉쳐있는 부분을 먹을 때 말고는
존재감이 크게 없어요.
폴라베어를 제대로 즐기려면
초콜릿+크런치를 올려 함께 먹어야해요.
바삭달콤 UP!
민트에 화이트 초코 조합은 처음인데
이거이거 대박이에요!
초코맛이 생각보다 진해서 민트가 많이 중화된 느낌.
민트배척자도 도전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