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출시하자마자 주문 폭주했다는 배라 아이스크림

조회수 2020. 7. 6. 12: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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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김지윤 에디터

-아는 사람만 안다는 배스킨라빈스 여름 메뉴-


무더위가 슬금슬금 고개를 내밀고 있는 요즘.

여름을 겨냥한 맛난 제품들이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배스킨라빈스에도 시즌 메뉴가 떴어요.

바로바로 '망고 탱고'.

신상인 줄 알았다면 망고 탱고 서운해요! (ㅠㅠ)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메뉴인데요.

알고 보면 2008년에 출시된 제품이에요.

샛노란 자태를 자랑하는 망(고)탱(고)★

색감만으로 열대과일의 강렬함이 뿜뿜 터지네요.

배라에 찐! 여름을 알리는 메뉴.

~망고 탱고 실물 되시겠습니다~

캔디는 싱글 레귤러로 3,200원에 구매했어요.

알록달록 화려한 신상이 많은 배라.

BUT 망탱은 오로지 망고로만 승부합니다.


노란색의 망고향 아이스크림에

망고 퓨레, 망고 리본이 어우러진 맛♥

아이스크림만 한입 떠먹어봤는데요.

달달함은 무난한 편이에요.

우유맛도 같이 느껴지면서 부드럽게 넘어가요.

말랑말랑한 망고가 가득한 망고 탱고.

망고 리본 덕분에 향이 진한 편이에요.

입에서 사르르 녹는 재질이에요.

양이 꽤 많아서 마지막까지 넉넉하게 즐길 수 있음!

새콤함은 부족한 편이에요.

달콤함도 강하진 않지만, 둘 중에는 단맛이 WIN!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맛.

=즉 굉장히 무난합니다★


계속 먹다보면 살짝 심심해지더라고요.

이때 와플콘을 출동시켜주세요.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와플이

달달한 망탱과 조화롭게 입안을 적십니다♡

-캔디의 결론-


12년 무명생활(?)을 견디고 있는 망고 탱고.

캔디입맛에는 특색이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이름은 캐발랄하지만 톡톡 튀는 맛이 없는...!


그.래.도 언제 먹어도 실패없는 맛이라는 거.

망고 탱고...★ 올 여름에는 자주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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