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눈에서 꿀떨어지게 하는 이 소녀는 누구?

조회수 2021. 2. 9. 15: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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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넷프릭스에서 공개하게 된 한국최초 우주 SF 승리호입니다. 공개하자마자 6일과 7일 사이 넷플릭스 영화 세계 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송중기, 김태리 등의 톱배우들이 즐비하지만,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것은 역시 ‘꽃님이’를 연기한 이 배우인데요. 세계 1위를 기념하여 공개한 비하인드 샷을 보니 송중기 눈에서 꿀이 떨어지네요. 

작품 안에서는 애증이 오락가락했었지만 관계지만, 촬영장에서는 꽃님이 곁을 떠나지 못 하는 송준기입니다. 

‘승리호’에서 지구의 운명을 좌우하는 소녀 꽃님이는 9살의 아역배우 박예린 양이 맡았습니다. 

Netflix Korea: [Netflix] 승리호 | 메인 예고편

송준기 뿐만 아니라, 유해진, 진선규 삼촌들도 모두 꽃님이 앓이 중입니다. 

김태리 이모 역시 조공 받치기 바쁘고요..


박예린 양은 그동안 다양한 CF에서 활약해 왔는데요. 시리얼, 아동용 OTT 콘텐츠, 대기업의 신년 프로모션을 포함해서 초록우산 재단이나 사랑의 열매 등의 공익 광고에서도 자주 얼굴을 자주 보였었지요. 

출연했던 CF들을 되짚어보니 1~2년 사이 10여편이 되네요. 아동 CF계의 전지현이라고 해야되나요?

이제 막 한글을 그리듯이 쓰는 꼬마입니다만, 가끔 이렇게 놀랄만한 쪽지를 발견하곤 하는데요. 어쩌면 우리는 대배우가 될 분의 유년을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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