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대 1로 SBS 아나운서 되었는데.. 사표 던지신 분

조회수 2021. 1. 7. 22:5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최근 각 방송국의 스타 아나운서들이 줄줄이 퇴사를 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이 다양해진 요즘 좀 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졌기 때문인데요. 어렵게 들어간 방송국을 과감하게 그만둔 분들을 만나봅니다. 

#이혜성

출처: 이혜성 인스타그램

전현무와의 공개연애 중인 이혜성입니다. 원래 1200대 1의 경쟁률 속에 뽑힌 KBS 아나운서였는데요. 연예가중계에서 톰 크루즈나 톰 홀랜드 같은 스타들의 인터뷰를 도맡기도 했었죠. 


지난해 5월 KBS에 사표를 던지고 프리선언을 합니다. 롤모델은 남자 친구이자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전현무가 아니라, 백종원이라고 하네요. 

먹방에 남다른 욕심을 가지고 있는 분인데요. 실제로 삼겹살 6인분을 혼자 먹는 대식가. 한편으로 엄청난 ‘빵순이’로 ‘온 앤 오프’ 출연해 전문적인 ‘빵지 순례’ 스킬을 자랑하기도 했었습니다.

출처: 이혜성 인스타그램

#홍재경

출처: 홍재경 인스타그램

JTBC 기상캐스터를 거쳐 SBS스포츠의 간판 아나운서였던 홍재경. 7년 동안 함께했던 SBS를 뒤로하고 12월 31일부로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출처: 홍재경 인스타그램

스포츠 아나운서답게 수영, 태권도, 검도, 탁구, 스쿼시 등 다양한 종목을 경험한 운동 마니아였지요. 이상형이 ‘나의 탁구 스매시를 받아넘길 수 있는 남자’라고 할 정도였었죠.

출처: 홍재경 인스타그램

#장예원

출처: 장예원 인스타그램

“망하더라도 젊을 때 망하자”라는 대찬 생각으로 지난 9월 SBS를 퇴사한 장예원입니다. 


장예원은 1900대 1의 경쟁률울 뚫고 2012년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가 되었습니다. 'TV 동물농장' '풋볼 매거진 골' '본격 연예 한밤'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었습니다. 

출처: 장예원 인스타그램

절친인 윤태진 아나운서가 프리로 전향한 뒤 활약하는 모습이 좋은 자극이 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장예인

출처: 장예인 인스타그램

사실 장예원과 장예인은 방송가의 유명한 아나운서 자매였는데요. 2016년부터 2019년 초가지 MBC 스포츠 플러스의 아나운서로 활약하던 동생 장예인이 언니보다 먼저 프리선언을 했었습니다. 


#김세희

출처: 김세희 인스타그램

2013년 SBS ESPN 공채 아나운서가 되어서 농구, 배구 등 인기 종목의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베이스볼 S를 통해 야구팬들에게도 친숙한 김세희 역시 지난달 프리선언을 했습니다. 

출처: 김세희 인스타그램

김세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8년간 스포츠와 함께 한 시간은 소중한 추억이었고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아 매일 행복했다”라고 인사를 전했는데요.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방송인으로서 재도약 울 준비한다고 합니다. 

출처: 김세희 인스타그램

프리 선언을 한 모든 분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이어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Copyright © RUN&GUN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