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 엄마 '안젤리나 졸리'의 코로나 시대 육아법이란?

조회수 2020. 4. 26. 16: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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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할리우드 스타들의 근황을 전합니다.

코로나시대의 육아법에 대해 이야기한 안젤리나 졸리

안젤리나 졸리는 타임지의 객원 에디터로 활동 중이다. 평소 기아, 아동, 여성 문제와 관련한 기고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 24일엔 코로나 시대, 집안에 있는 시간이 유독 길어진 가족들을 위한 글이 공개되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먼저 요즘 하루하루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부모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글을 열었다. 잘 알려진대로 그녀는 입양한 아이를 포함해 여섯 아이의 엄마다. 

그녀는 안정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지 못 했고 나중에 엄마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지만, 지금은 아이들이 먹고 배우며 자라는 모든 것에 신경쓰는 사람이 되었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부모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우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은 부모가 완벽하기를 바라는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최선을 다하되, 아이들에게 정직할 것. 그리고 이미 도울 준비가 된 아이들과 팀 플레이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결국 부모도 아이들과 함께 자라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미 ‘No Kid Hungry’에 백만 달러를 기부했던 안젤리나 졸리는 코로나로 학교급식을 받을 수 없어 굶주리고 있는 현실에 대해 설명하며 글을 닫았다. 

코로나 의료진에게 집밥 배달한 에미넴

출처: 영화 '8마일'

에미넴이 고향인 디트로이트의 헨리 포드 직원들에게 ‘엄마표 스파게티’를 보냈다. 코로나 최전선에서 매일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은 병원의 페이스북을 통해 에미넴이 보낸 ‘집밥’사진을 공유했다. 

도시락에 붙어 있는 스티커 ‘mom's spaghetti’는 에미넴의 대표곡 ‘Lose Yourself’의 초반부 가사에서 시작되었다. 인터넷 상에서 ‘mom's spaghetti’는 하나의 밈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에미넴도 스파게티 팝업 레스토랑을 열어 앨범 발매 프로모션을 한 적도 있다. 


코로나 사태 속에 스타들의 기부행렬이 다양한 형태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렇게 의료진의 ‘도시락’을 챙기는 경우가 또 있었다. 지난 4월 4일에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그녀의 남자친구 코디 심슨이 LA의 타자나 메디컬 센터에 타코 120인분을 손수 배달 했었다.

코로나 완치한 '대니얼 대 김' 혈장 기증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대니얼 대 김은 지난 3월 19일 코로나 확진 소식을 알렸으나, 3월 30일 다행히 완치되었다. 


그리고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체가 만들어진 자신의 혈장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그는 “내 항체가 코로나 19와의 싸움에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으로 “마지막으로 증상을 보인지 14일이 지난 상태 혹은 양성판정을 받았지만 28일동안 증상이 없는 상태면 기부가 가능하다.”며 다른 사람들의 기부를 독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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