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레전드' 커쇼, 다저스 통산 9번째 개막 선발 낙점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3. 15. 22: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32)가 생애 9번째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됐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3월 15일(한국시간) 시범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개막전 선발은 커쇼"라고 밝혔습니다.


커쇼는 지난 2008년 다저스에서 데뷔해 13시즌 동안 357경기 2333이닝 175승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세 차례 수상은 물론, NL MVP를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그토록 염원하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까지 손에 넣었습니다.


커쇼는 지난 8번의 개막전 선발 등판에서 51.2이닝 동안 5승 1패 평균자책점 1.05를 기록했을만큼 특히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9번의 개막전 선발 등판은 다저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다 기록입니다. 더불어 커쇼의 개막전 9회 출전은 저스틴 벌랜더,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11회에 이은 3위 기록이기도 합니다.


커쇼는 3년 만에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입어 류현진과 더스틴 메이가 각각 개막전 선발로 나선 바 있습니다. 과연 커쇼는 트레버 바우어, 워커 뷸러 등 쟁쟁한 동료들을 제치고 나선 개막전에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커쇼의 개막전 선발 주요 기록을 조명해봤습니다.

▶광고문의
mbcsportsplusnews@mbcplus.com


▶엠스플뉴스 APP 다운

안드로이드 : https://goo.gl/Rj73Ac

iOS : https://goo.gl/YwpqK2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