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도 빵끗..코로나 사태 속 빛난 '맨유의 품격'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4. 15.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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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속 연일 '명문 구단' 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4월 15일(한국시간) 기준 영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 3천명, 사망자는 1만 2천명을 돌파했습니다. 영국은 유럽에서도 이탈리아, 스페인 등과 함께 특히 큰 피해를 입은 국가로 꼽히고 있습니다.


맨유 역시 재정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맨유는 앞서 900명에 이르는 직원들의 임금 100% 지급 약속과 함께 임시 해고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습니다.

맨유는 홈구장, 구단 차량을 모두 국민보건서비스(NHS) 지원을 위해 내놨고 직원들과 함께 음식 배달 봉사에 나서는 등 선행을 펼쳤습니다. 선수단 역시 자발적으로 4월 임금 30%를 삭감해 국민보건서비스에 기부했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은 맨유의 행보를 두고 "구단과 팬들이 전염병을 극복하기 위해 보여준 방식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흐뭇한 인터뷰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코로나19를 대처하는 맨유의 선행 활동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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