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영웅, 드로그바의 선행 클래스

조회수 2020. 4. 14. 18: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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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하나를 통째로 치료센터로ㄷㄷ


디디에 드로그바
(a.k.a 드록神)

프리미어리그 첼시 레전드

그리고 아프리카 축구영웅


그가 아프리카에,

그리고 코트디부아르에

끼진 영향력은 실로 엄청나죠.


전쟁을 멈춘 사나이

2006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할 당시

내전에 시달리던 코트디부아르


드로그바가 카메라에 대고

모두 전쟁을 멈추고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보낸 뒤,


실제로 화해 분위기가 조성돼

내전이 종식된 건 유명한 일화죠.


그런 그가 이번에는

코로나 종식을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코트디부아르 레전드
로랑 포쿠의 이름을 딴
드로그바의 병원은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쓰일 것.

이 시설은 위기 상황에서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다.

드로그바가 2016년 세운

재단에서 세운 병원


기부도 기부인데,

아예 병원을 내놓는

아프리카 선행왕의 클래스ㄷㄷ



우리는 코로나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잠재적 전파자라고
생각해야 해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합시다.

코트디부아르의 확진자가

10명 미만일 때부터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메시지를 보낸 드로그바


최근 코로나 백신을

아프리카에서 실험하자는

한 프랑스 의사의 망언에

엄청난 분노를 쏟아내기도!


이 정도 영향력이면,

라이베리아 조지 웨아처럼

대통령 출마해도 손색 없을 정도인데?ㄷㄷ


드로그바의 발언으로

종식된 내전처럼


아프리카의 코로나 사태도

그의 이런 선행으로 인해

빨리 종식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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