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축구선수 출신 대통령이 가수까지? '재능왕' 웨아

조회수 2020. 3. 26. 19:3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코로나 송' 작곡한 라이베리아 대통령

인구 505만의 서아프리카국가

라이베리아의 대통령

조지 웨아


그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5 FIFA 발롱도르 수상자🏆

AC밀란의 전설적인 공격수,

아직까지 아프리카 내에서

유일한 발롱도르 수상자인 웨아


그는 은퇴 후 정계로 진출했는데요.

2005년 대선 도전에 실패한 뒤,

2017년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서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세계 최초 축구선수 출신 대통령'



스포츠와 정치


각기 다른 두 분야에서 

성공한 것도 대단한데,

그에게는 재능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작곡'과 '노래'


신이 몰빵한 재능러ㄷㄷ


그는 과거 라이베리아 내전을 반대하는

헌정 노래를 만들기도 했고,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 때는

사태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노래도 만들었죠.


그리고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이번에는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코로나 송'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현재까지 라이베리아 확진 사례는 3건


하지만, 의료 기반이 부족한 국가기에

확산세가 빨라지면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직접 재능을 발휘했다는 웨아!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해

라이베리아가 큰 피해 없이

코로나 사태를 넘길 수 있을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