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인 손흥민의 근황
조회수 2020. 3. 12. 11:22 수정
멀리서 힘을 보탠 쏘니!
팔 골절 부상 수술을
국내에서 받은 뒤,
지난 주 잉글랜드로 복귀한 손흥민
코로나19 증세는 없지만,
잉글랜드 정부의 새 방침대로
자가격리돼 재활 중입니다.
때문에 지난 3월 6일에 있었던
'런던풋볼어워즈'에서
'올해의 골' 상을 수상했음에도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했죠.
손흥민이 재활에 임하는 동안
소속팀 토트넘은 끝없이 추락 중😭
그런데,
바로 어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뉴스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코로나19 피해를
접하면서 함께 힘을 보태고
싶었습니다.
코로나19가 더 확산되지 않고,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호받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손흥민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해진
훈훈한 근황
멀리 잉글랜드에서
자가격리 중이지만,
고국의 팬들을 잊지 않고
큰 돈을 기부한 쏘니😍
사실,
손흥민뿐 아니라
많은 축구 선수들이
이번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습니다.
라리가 마요르카의 'No.10'
기성용은 아내 한혜진과 함께
방호복, 긴급 식료품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고요.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전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도
함께했습니다.
K리그 울산 선수단도
십시일반 돈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부했죠.
그외에 많은 축구선수, 구단들이
기부행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똘똘 뭉치는 따뜻한 대한민국🇰🇷
모두의 온정이 전해져
코로나19 사태가 더 큰 피해 없이
잘 마무리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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