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지난번에 열애 공개 후 직장을 잃은 펜타곤 이던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열애 상대인 현아마저 스케줄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는 소식을 갖고 왔습니다.

트리플 H 활동 당시 예정되어 있던 음악 방송과 팬미팅 행사가 취소됐던 것은 물론이고요. 활동도 짧게 끝났었거든요.

그 후 이던은 펜타곤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현아는 그대로 일정을 소화하나?' 싶었지만...

아니었어요.

원래대로 라면 현아는 오는 9월 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진행되는 청년의 날 페스티벌에 출연할 계획이었습니다.

당초 위너, 홍진영, 다이나믹듀오 등과 함께 청년의 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죠. 그러나 공연을 앞두고 공연 불참을 최종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측은 "9월 1일 청년의 날 페스티벌 출연 확정이 돼 있던 아티스트 현아의 출연 취소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다"며 "청년의 날 축제를 일주일도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 아티스트 현아의 소속사에서는 공연 기획사를 통해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출연을 취소한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고 밝혔죠.

왜 공연에 불참하냐고요?

'소속사 내부 사정' 때문이라고 합니다. 별다른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지만 이렇게 되면 열애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네요.

열애설이 났던 당시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둘의 열애 소식을 부인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아가 본인의 SNS를 통해 '사실은 열애가 맞다'며 밝혔죠. 그 후 많은 스케줄이 다 취소됐습니다.

현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연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아쉽다. 기다려주는 분들도 계셨을 텐데 우리 아잉(팬클럽) 팬들도 다음에 만나요"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아프지 말고 내 걱정 말고"라는 메시지를 덧붙였죠.

그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