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내 강아지를 죽이려고 먹인 것..

조회수 2020. 9. 2.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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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샌 안젤로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시츄와 치와와 믹스견인 타이니는 밖에 산책을 나갔다 들어온 후로 아파보였다고 합니다.

출처: https://ktxs.com/news/local/san-angelo-police-investigating-animal-cruelty-case
시츄, 치와와 믹스견인 타이니

산책을 하고 들어온 15분만에 구토를 하기 시작한 타이니


주인인 델러는 처음에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타이니는 평소에 빨리 먹거나 마시는 경향이 있어 급하게 밥을 먹은 것인가 싶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이니의 구토가 멈추지 않고 심각해 보이자 델러는 타이니를 동물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출처: https://ktxs.com/news/local/san-angelo-police-investigating-animal-cruelty-case
동물 병원에 간 타이니

동물병원에서 타이니가 이상한 것을 먹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델러는 마당을 살펴보다 연결된 이웃집 마당에서 액체에 담긴 소시지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해서 조사한 그 액체는 자동차 부동액이었습니다.

출처: https://ktxs.com/news/local/san-angelo-police-investigating-animal-cruelty-case
타이니가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액체에 절여진 소시지

자동차 부동액의 성분인 에틸렌글리콜단맛이 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동물들은 에틸렌글리콜의 단맛 때문에 설탕물처럼 생각하고 마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어린아이가 부동액을 단맛이 나는 음료인 줄 알고 마셨다가 큰일이 난 사고도 있었고, 


자동차에서 새어 나온 부동액핥아 먹고 죽은 동물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ktxs.com/news/local/san-angelo-police-investigating-animal-cruelty-case
타이니가 아파서 슬퍼하는 델러의 딸
이웃은
동물 학대 혐의
로 잡혀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타이니가
평소에 마당에 똥을 자주 싸는 것
으로 트러블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말로 해결해야지 강아지를 죽이려고 한 것은
명백한 범죄
입니다.
일부러 단맛이 나는 액체로
계획 범죄
를 저지른 이웃이
엄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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