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지도 못하고 죽어가던 강아지.. 파리떼가 꼬이고 기름에 뒤덮여..
조회수 2020. 8. 22. 08:00 수정
비영리 동물 구조단체인 Guardians of the Voiceless가 연락을 받고 가보았습니다.
도착해서 본 강아지의 상태는 끔찍했습니다.
죽어가던 강아지
얼굴에 파리떼가 들러붙어있는 모습
온 몸은 기름에 뒤덮여있었고, 앙상한 몸에는 파리떼가 들끓었습니다.
살기를 포기한 듯 숨죽인 채 누워있었습니다.
구조대가 만지자 아픈 듯 비명을 지르는 강아지
구조대가 강아지의 상태를 보려 만질 때마다 아픈지 비명을 질렀습니다.
강아지를 일으켜보려했지만 온몸에 아무 힘도 없이 그저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조대는 강아지를 그대로 들어서 데리고 갔습니다.
치료를 받는 강아지
회복해 물을 마시는 강아지
강아지는 동물병원에서 오랜 치료 끝에 조금의 호전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몸을 아직 가누지 못하지만 힘을 내보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강아지한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영상을 보니 더더욱 강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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