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덮친 맹견을 온몸으로 막아 동생을 구한 6살짜리 꼬마.

조회수 2020. 7. 17. 17: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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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6 살짜리 소년이 세퍼트로부터 동생을 구해준 사건이 인스타그램을 타고 이슈가 되면서 헐리우드 유명 인사들로부터 영웅으로 칭찬 받고 있다.

동생과 함께 길을 가고 있는 소년은 줄이 풀린 세퍼트가 동생을 해치려는것을 막았지만 뺨을 크게 물려 2시간의 수술 끝에 90바늘을 꿰매야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크리스 에반스를 비롯 휴 잭맨 (Hugh Jackman), 앤 해서웨이 (Anne Hathaway) 및 마크 루 팔로 (Mark Ruffalo)를 포함한 많은 유명인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캡틴아메리카 역의 크리스에반스는 소년에게 영상 편지로 “너는 용감한 영웅이다. 너는 캡틴 아메리카의 진짜 방패를 받을 자격이 있다”며 캡틴아메라카의 방패를 선물하겠다고 했다.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 역시 소년의 용기를 칭찬하며 소년과 직접 영상통화를 하였다.

사연이 알려지자 미국 곳곳에서 소년의 치료비를 위해 선물이나 후원 사이트를 통해 진료비를 보태는 등 응원하고 있 다.

이 소식은 소년의 이모가 SNS에 올리며 세간에 알려졌으며 위험을 무릅쓰고 여동생을 구한 이유에 대해 “누군가가 죽어야 했다면 내가 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이모는 전했다.


그리고 소년에게 상처를 남긴 개는 안락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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