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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보다는 '미달이'로 널리 알려진 배우 겸 유튜버 김성은은 1998년 당시 8살의 나이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해 엄청난 사랑을 받았는데요.

<순풍산부인과>는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유튜브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미달이 방학 숙제' 에피소드 등 미달이 관련 영상은 조회 수가 500만 뷰를 돌파했을 정도입니다.


성인이 된 후 만난 한 무명 배우 선배가 "나는 오랫동안 연기를 했지만 아직도 내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조차 못하고 있는데 너는 그걸 이루지 않았냐"고 위로해주었고, 지금까지도 미달이가 회자되는 것을 보며 "내가 오랫동안 공감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연기를 했구나"라는 뿌듯함을 느껴 이제는 미달이 캐릭터를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관련 영상에 직접 댓글을 달아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배우 김성은은 2017년부터 뷰티 유튜버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오디션 프로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꼬마 요리사'로 잘 알려진 노희지와 함께 예능에 출연한 그녀는 "내년에는 '쇼미더머니'에 나가보려고 한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모든 오디션을 경험하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는데요.

또한 “8살 때 아파트를 샀다는 기사를 봤는데 사실인가?”라고 질문에 그녀는 “9~10살 그쯤에 샀을 것이다. 가족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였다”라며 보도 내용을 바로잡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