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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와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송중기는 넷플릭스로 공개된 영화 ‘승리호’와 드라마 ‘빈센조’로 2021년 초부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승리호는 200억원대 제작비의 한국 첫 우주SF 블록버스터를 표방한 영화로 공개 후 넷플릭스의 ‘전 세계 가장 많이 본 영화’ 1위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승리호 공개를 앞둔 간담회에서 극중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며 “삶의 모든 것을 내려놓은 자포자기의 상태로, 촬영 때 제 마음과 비슷했다”고 당시의 심정을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자세히 말씀드리고 싶지만, 저의 개인사이기도 해서 여백의 미로 남겨두고 싶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뿐만 아니라 송중기는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 마피아의 냉혹한 전략가이자 변호사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그는 “처음 시놉시스를 봤는데 기획의도에 이렇게까지 공감한건 처음인 것 같다.”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배우 황정음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16년 프로골퍼 이영돈씨와 결혼한 그녀는 득남 후 지난해 9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5개월 만에 SNS를 재개한 그녀는 숏컷을 한 모습으로 직접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작년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비혼주의자 웹툰PD로 분해 열연했으며 이혼 후 복귀작이 어떤 작품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은 지난해 7월 배우 구혜선과 이혼했다.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을 마친 후 별다른 활동이 없던 그는 SNS를 통해 조심스레 근황을 알리고 있다. 사진 속 그는 다소 살이 빠진 모습으로, 여전한 하얀 피부와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혼 후 출연하던 예능 ‘신서유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팬들로부터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배우 조윤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35개월 된 딸을 자랑했다. “키 크고 얼굴이 너무 작아서 엄마들이 많이 부러워한다. 요즘은 나 닮았다고 많이들 그런다”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딸이 나중에 커서 동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어떠한 직업을 갖더라도 동물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된다”고 하며 유기견을 위하는 착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조윤희는 지난해 이동건과 결혼 3년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그녀는 유기견 관련 예능 출연에 이어 영화 ‘인트로덕션’ 주연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