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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친해서…촬영장에서 놀리고,키스하고 후회한 두배우

영화 <김종욱 찾기> 비하인드 & 트리비아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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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개그 하다 하마터면 크게 다칠 뻔했던 공유

기준과 지우가 본격적인 김종욱 찾기에 나서는 장면. 그러다 여러 명의 김종욱을 만나다 축구하는 김종욱과 마주치게 되고, 이 과정에서 기준이 공을 차다가 넘어지는 장면이 몸개그로 그려진다.


이때 공유가 너무 과도한 행동으로 공차다 넘어지는 장면을 연기해서 크게 넘어졌는데 그걸로 인해 며칠간 등이 굳어졌다고 한다. 잘 웃기려다가 아파서 고생한 케이스였다.


2. 난생 처음 음주 연기에 도전한 임수정

전국의 김종욱을 마주하고 지쳐버린 기준과 지우가 고급 양주바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기준의 옛 직장 동료들과 마주하는 장면.


임수정에게는 난생처음 선보여야 할 음주 연기인지라 이런저런 고충이 많았다. 극 중 진상연기를 부리기는 하지만 너무 진상 모습을 보이면 과장된 연기로 보일 수 있기에 적정선의 연기를 선봉 여야 한다는 압박감이 컸다고 한다. 그래서 적당한 음주와 연기 사이의 간극을 찾기 위해 여러모로 연구하고 찍은 장면이었다고 한다.

3. 너무 친해서 1시간 먼저간 친구에게 핀잔 주다가 더 큰 핀잔 받은 공유

또 다른 김종욱을 찾다가 그만 장례식장에 오게 된 장면. 설마 하고 지우 혼자 장례식장을 다녀왔는데 다행히 두 사람이 찾던 김종욱이 아니었다.


이 장면을 찍고 임수정이 일이 있어서 1시간만 촬영하고 일찍 현장을 떠나야 했다. 이를 놓고 친한 사이인 공유가 자기를 버리고 먼저 혼자 가면 어떡하냐고 농담하고 핀잔주며 놀리자 이를 본 장유정 감독이 웃으며 한 말


"인도 촬영 때 수정씨 혼자 촬영하고, 배우님은 숙소서 혼자 쉰 거 기억 안나시나요?"


4. 너무나 깔끔했던 공유의 집 알고 보니 이곳은…

지우의 아버지 서 대령(천호진)이 준 일기장을 받고 지우와 김종욱의 관계를 알아가기 시작한 기준.


극 중 기준의 집으로 설정된 이 공간이 너무나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는데 이곳은 실제 감독과 친한 변호사의 집이라고 한다. 외모는 조진웅을 닮았고 성격 자체가 깔끔한 분이어서 기준의 집으로 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해 이곳을 공유의 집으로 설정했다.

5. 프로이트 정신 심리학으로 알아본 지우의 김종욱 찾기 설정

지우가 왜 김종욱을 그리워하고 왜 그를 직접 찾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장유정 감독은 프로이트 심리학적인 방식으로 이 부분을 접근했다고 언급했다.


-우선 영화 속 지우가 상상하는 김종욱을 공유의 멋있는 버전으로 그린 데에는 김종욱이 여자들의 이상향 같은 존재로 보이기 위함이었다. 극 중 인도에서의 데이트 장면만 보더라도 멋있고, 남성미 있고 친절한 공유의 모습이 바로 그런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감독은 이러한 완벽한 김종욱의 모습은 아마도 지우 혼자만의 상상력 혹은 약간의 왜곡된 기억으로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감독은 프로이트가 쓴 '예술과 정신분석'에 나온 말들을 참고해 그녀가 이러한 상상을 하고, 직접 찾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어떤 사람이 누군가를 원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 사람이 원한 것은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이 없는 빈 공간'(추억 혹은 이상적인 상상)이었을 것이다." (사실 이 말은 프로이트의 제자 랑캉이 한 말이다.)


라는 문구를 생각하며 김종욱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즉 지우는 그때의 추억을 사랑하고 있었던 것. 

6. 공유, 임수정, 감독이 영화속 키스를 흑역사로 생각한 사연

결국 인도 여행 중인 지우와 김종욱(공유가 연기한)이 격정의 키스를 하는 장면.


-배우들과 감독은 이 장면이 나올 때마다 고개를 푹 숙이며 후회와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유는 각자에게 있는데 공유 같은 경우는 이 키스신 장면에서 본인이 눈을 떴는데 무슨 공포영화 속 놀란 모습처럼 떠서 분위기를 망쳤다는 반응이었고, 임수정은 좀 더 찐하게 연출하지 못해서, 감독은 임수정이 몸을 사리는 것처럼 편집하고 촬영해서 미안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이 장면은 여성들이 원한 로망의 키스신이었다며 많이들 좋아했다고 한다.


4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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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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