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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이 日에서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보여준 이영화

주말에 뭐볼까? 7월 넷째주 개봉영화 간단평 및 별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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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계서 정말 중요한 존재가 된 심은경의 활약! <블루아워>

감독:하코타 유코

출연:카호, 심은경


줄거리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 고향으로 오라는 엄마의 전화에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는 당장 떠나자고 말한다. 돌아가고 싶지 않던 그곳이지만, 어쩌면- 괜찮을지도 몰라! 몸과 마음이 지친 당신을 위한 <블루 아워>


간단평

'번아웃'에 빠진 현대인을 위한 힐링 영화를 지향하고 있다. CF 감독 출신인 하코타 유코 감독의 데뷔작으로 CF 감독 출신답게 몽환적인 영상미와 은유적인 장면들로 인물들의 감정, 심리상태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택했다. 문제는 그 방식이 너무나 실험적 요소가 다분해 '힐링'을 원한 일반 관객의 입장에서는 난해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주인공 스나다의 일탈적 행동과 가족들로 대변된 주변 캐릭터들의 일반적이지 않은 개성적 설정도 관객들에게는 조금 불편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감독의 개성과 남다른 표현력은 인정하지만 일반관객을 위한 배려가 조금 부족한 점이 아쉽다. 그럼에도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우리에게 익숙한 카호와 영화의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심은경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특히 심은경은 이 영화의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엔진같은 역할로 이 영화로 <신문기자>에 이어 두 번째 영화제 수상까지 거머쥘 정도로 특유의 개성을 뽐냈다. 

어른이지만 아이같은 표정과 그에 어울리는 활기찬 모습은 한일양국에서도 보기드문 그녀만이 완성한 창의적인 연기다. 두 편의 영화로 일본내 주목을 받은 스타로 떠오른 만큼 심은경의 일본 영화계에서의 위치가 더욱 확고해 질 것으로 보인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사진=오드(AUD)

국뽕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서 <에베레스트>

감독:이인향

출연:장쯔이, 오경, 정백연


줄거리

‘방오주’(오경)가 이끄는 등반대는 에베레스트 최정상을 정복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모든 증거를 잃고, 세상은 그들을 외면한다. 모든 걸 걸었지만 동료와 명예 그 무엇도 지켜내지 못했다는 상실감에 ‘방오주’(오경)는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게 된다. 그로부터 15년 후 다시 한번 에베레스트에 오를 등반대 모집 소식에 그는 사랑하는 여인이자 기상학자인 ‘서영’(장쯔이)의 도움으로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그날의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도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간단평

중국의 에베레스트산 정복기를 그린 영화. 그 외에 특별한 메시지나 구성은 보기 힘들지만 1970년대 등산 전문가의 시점에서 에베레스트의 구조와 정복과정을 세심하게 돌아보는 방식이 이 영화의 독특한 요소다. 살을 깎는 추위를 표현한 시각효과와 이를 표현하는 과정도 나름 수준급이다. 문제는 지나친 중국 애국주의의 성향이 곳곳에 배여 있다는점. 특히나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소수민족을 아무렇지 않게 중국의 일부인 것처럼 정의내리는 장면은 일부 관객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애국주의'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성향이 강할수록 영화가 전하고자 한 진정성(에베레스트에 도전한 대원들의 도전정신)이 묻혀버린 여운을 남기며, 그로 인해 로맨스 요소도 다소 작위적인 느낌을 전해준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낭만도 극복하지 못한 개연성 부족의 함정 <파리의 인어>

감독:마티아스 말지우

출연:마릴린 리마, 니콜라스 뒤보셸


줄거리

낭만으로 빛나는 파리의 밤,세느 강변에 ‘인어’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더 이상 사랑은 없다고 믿는 남자 ‘가스파르’는 세상에 남은 마지막 인어 ‘룰라’를 만난다.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는 모두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간단평

세상 마지막 남은 인어와 낭만을 추구하는 남성이 '레트로'적인 사랑을 하는 설정과 영상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있는 작품. 하지만 <파리의 인어>는 이야기의 개연성 부분에서 여러 허점을 드러내며 고구마 같은 전개를 이어나간다. 바다로 가야 살 수 있는 인어의 특성을 잘 알면서도 돌려보내지 않고 지나친 친절과 낭만을 전해주려는 주인공 남성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말해주듯이 <파리의 인어>는 종종 기본적인 설정을 낭만과 정서로만 메꾸려는 성의 없는 모습만 보여준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사진=빅웨이브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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