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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는 9일 기사로 배우 전도연이 드라마 <인간실격>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보도했다. 전도연의 드라마 출연은 tvN '굿와이프' 이후 4년 만에 출연이다.

'인간 실격'은 인생의 어느 내리막길 중턱에서 그제야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매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마흔의 여자와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 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스물일곱의 남자 이야기.

전도연은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현실은 대필작가의 삶을 사는 부정을 연기한다.

대필작가로도 실패했으며, 1년 전 아이를 산한 경험이 있고 지금은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중년의 여인이다. 여기에 이렇다 할 이름 없는 자질구레한 고통을 끌어안은 자살카페의 회원으로 내리막길 같은 삶을 살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아주 평범하면서 순하지는 않아도 선한 여자다.

영화 <봄날은 간다>,<외출>,<덕혜옹주>,<천문:하늘에 묻는다>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를 방영할 플랫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 채널, 넷플릭스와 같은 OTT 플랫폼 쪽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를 주목하게 하고있다.

방영시기는 미정이다.

사진=<자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 스틸

할리우드 톱스타 제이크 질렌할이 그래픽 노블의 스릴러 <스노우 블라인드>에 출연한다.

데드라인은 8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영화의 줄거리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작가 올리 마스터스와 타일러 젠킨스가 2015년 발표한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알레스카의 조용한 마을에 살고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자신의 가족이 사실 정부 기관의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속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고등학생 소년 테디가 부모의 정체를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부모를 향해 복수하려는 남자가 찾아오게 되고, 부모를 보호하던 FBI 요원들까지 오게되면서 사건은 일촉즉발로 이어지게 된다.

2018년 작품 <더 길티>로 전세계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이끌었던 구스타브 묠로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영화 <몬스터 콜>,<카오스 워킹>의 각본을 쓴 패트릭 네스가 각색을 진행한다.

영화의 개봉시기는 미정이다.

사진=<와일드 라이프> 스틸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배우 톰 행크스의 따뜻한 감동 실화 스토리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가 오늘 6월 10일 VOD 서비스 오픈을 확정하고,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한다.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는 베테랑 매거진 기자 ‘로이드’(매튜 리즈)가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어린이 TV 프로그램의 진행자 ‘미스터 로저스’(톰 행크스)를 인터뷰하게 되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함께 우정을 쌓아가는 감동 실화.

공개된 예고편은 인터뷰를 하기 위해 ‘미스터 로저스’(톰 행크스)와 만난 ‘로이드’(매튜 리즈)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던 ‘로이드’가 어린이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친절함의 대명사 ‘미스터 로저스’에게 점차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모습은 관객들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렇듯,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인터뷰를 통해 동화되어 가며 우정을 쌓는 감동 스토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1998년 에스콰이어 잡지의 기자 ‘탐 주노’가 ‘미스터 로저스’와 진행한 인터뷰 기사를 바탕으로 한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는 ‘미스터 로저스’ 역에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 톰 행크스를 캐스팅하여 화제를 모았다.

‘미스터 로저스’로 분한 톰 행크스는 제92회 아카데미, 제77회 골든 글로브 등 주요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 바 있어 그가 펼칠 인생 연기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또한 북미 개봉 이후, 로튼 토마토 지수 96% 기록 및 해외 매체들의 극찬 릴레이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는 ‘미스터 로저스’로 완벽하게 분한 톰 행크스의 따뜻한 미소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화”, “톰 행크스 캐스팅은 최고의 선택” 등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톰 행크스가 전하는 감동 실화 스토리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는 오는 6월 10일부터 KT olleh tv, SK Btv, LG U+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VOD, KT Skylife와 네이버N스토어, Seezn, U+TV 모바일, WAVVE, TVING 등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VOD로 만나 볼 수 있다.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는 오는 6월 10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줄거리-

미국의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친절함의 대명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미스터 로저스’(톰 행크스)를 인터뷰하게 된 베테랑 매거진 기자 ‘로이드’(매튜 리즈). 가족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로 인해 상처를 갖고 있던 ‘로이드’는 첫 만남부터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오는 ‘미스터 로저스’가 불편하기만 하다. 인터뷰를 거듭할수록 ‘미스터 로저스’의 진심에 동화되어가던 로이드는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로 인해 분노와 혼란을 겪게 되고, 미스터 로저스를 찾아가게 되는데…

사진=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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