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이 자신이 찍힌 관광객 폰을빼앗아 삭제한 이유

조회수 2020. 5. 22. 11: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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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넷플릭스,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영화 <올드 가드> 예고편 공개

넷플릭스는 21일 저녁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액션 영화 <올드 가드>의 메인 예고편을 온라인을 통해 정식으로 공개했다.


<올드가드>는 이미지 코믹스를 통해 출판된 그렉 루카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넷플릭스와 스카이 댄스 픽처스가 공동으로 제작을 맡은 액션 영화다.


내용은 신비한 능력을 지닌 비밀스러운 불멸의 용병 자경단 집단의 존재가 일반인들에게 노출되면서 위협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샤를리즈 테론을 비롯해 치웨텔 에지오프가 이 용병 집단을 추격하는 악역으로 등장하며, 마티아스 쇼에나에츠,마르완 켄자리,베로니카 은고,키키 레인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공개된 예고편은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 비밀 용병집단의 활약상을 흥미롭게 그려내며, 죽지 않는 그들이 어떤 활약을 펼치지 기대감을 높여준다.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하는 팀의 리더 앤디는 자신들의 존재를 숨기며 살고 있는데, 우연히 관광객들이 찍은 사진에 자신의 모습이 등장하면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폰을 뺏은뒤 바로 사진을 삭제하며 자신의 신분을 숨기는 식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한편, 이 불멸의 집단을 추격하는 치웨텔 에지오프가 연기하는 악역이 등장해 이들의 유전자를 확보하려는 야심을 보이게 되면서 용병 집단과 이들 무리간의 충돌이 발생한다. 그러면서 중세 마녀시대와 같은 과거 배경이 등장해 이 용병 집단이 불멸의 존재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작 코믹스의 작가인 그렉 루카가 영화 각본 작업에도 참여하며, <블랙 버드><벌들의 비밀 생활>을 연출한 지나 프린스바이스우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올드가드>는 7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2.니콜라스 홀트 <미션 임파서블> 7,8편 전격 하차

데드라인은 21일 기사를 통해 <미션 임파서블>7,8편에 출연하기로 했던 니콜라스 홀트가 하차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당초 <미션 임파서블> 7,8편 시리즈는 2월달 이탈리아에서 촬영을 시작해 지금까지도 어느정도 촬영 일정이 진행되어야 했지만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여파 피해가 커지게 되면서 제작진은 영국에 머물며 다음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니콜라스 홀트는 이 영화의 비중있는 악역으로 출연해 톰 크루즈를 상대할 예정이었지만, <미션 임파서블> 촬영이후 진행해야 할 다른 프로젝트 작품 촬영 일정에 지장을 줄 수 있어서 결국 하차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스 홀트를 대처할 배우는 드라마 <DC 타이탄>,<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한 에사이 모랄레스로 확정되었다.


<미션 임파서블> 촬영 일정은 현재도 미정이며, 배경인 이탈리아를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수정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미션 임파서블 7>은 2021년 11월 19일, 8편은 2022년 11월 4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호밀밭의 반항아> 스틸

3.결국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공개된다! 2021년 HBO 맥스서 공개

한때 도시 전설로만 알려졌던 잭 스나이더가 완성했던 <저스티스 리그>의 스나이더 컷의 공개 시기가 확정되었다.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은 <저스티스 리그>의 원조감독 잭 스나이더가 2017년 5월 딸의 죽음 이후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후반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하차하자 워너브러더스는 <어벤져스>의 조스 웨던을 영입해 남은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촬영을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이후 <저스티스 리그>가 기대이하의 반응을 보이게 되자, 배우와 일부 제작진을 통해 '잭 스나이더가 마지막까지 연출한 오리지널 <저스티스 리그>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팬들은 이를 '스나이더 컷'이라 부르며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판을 공개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에 워너브러더스는 20일 '스나이더 컷'의 공개를 확정했고, 원조 감독인 잭 스나이더가 이를 팬들에게 직접 알리게 되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은 2021년 4시간 분량의 영화 혹은 6개의 에피소드로 나눠 워너브러더스의 스트리밍 플랫폼 HBO 맥스로 공개될 예정이며, 원래 작업을 담당했던 제작진이 복귀해 새로운 시각효과와 편집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여기에 영화 촬영에 참여한 배우들이 녹음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줄 예정이며, 이 작업에 2,000만 달러에서 최대 3,00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잭 스나이더는 할리우드 리포터와 가진 인터뷰에서 "'스나이더 컷'은 완전히 새로운 작품이 될 것이며, 극장판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전해줄 것이다. 극장판은 내가 촬영한 분량의 4분의 1에 불과하다"라며 자신의 <저스티스 리그>는 극장판과는 전혀 다른 정서와 분위기를 지닌 작품이 될 것이라 예고했다.

사진=tv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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