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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이 짐승남의 망가짐이 고마운 이유

주말에 뭐볼까? 4월 마지막주 개봉영화 간단평 및 별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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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바티스타와 아역배우의 케미가 돋보인 의외의 볼만한 코미디 <마이 스파이>

감독:피터 시걸

출연:데이브 바티스타,클로에 콜맨,켄 정,크리스틴 스칼


줄거리

덩치는 프로, 센스는 제로인 스파이 ‘JJ’. 범.접.불.가 클래스가 다른 상대를 만나다?! 투 머치 토커 내근직 스파이 ‘바비’와 함께 실직 위기에서 구해줄 최후의 비밀 작전에서 투입된 ‘JJ’. 넘사벽 능력치의 감시 대상 1호인 ‘소피’에게 정체가 발각되는데..


간단평

냉정하게 본다면 디즈니 홈비디오 영화 혹은 스트리밍용 가족 코미디물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뻔하고 전형적인 카족 코미디 액션 영화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마초남과 소녀의 우정이란 컨셉의 영화에서 볼법한 치유와 우정의 과정이 가족물이라는 규정안에서 비교적 무난하게 흘러가는 편이다. 그점에서 약간의 유치함과 개연성이 떨어진 이야기 흐름이 아쉽게 다가올 수 있지만, 의외로 볼만한 요소와 작품만의 재미를 지니고 있어 현재의 침체된 극장 환경을 고려해 본다면, 이 영화의 천진난만함이 반갑게 다가온다. 그 때문에 <마이 스파이>는 이 시국에 개봉해 줘서 고마운 코미디 영화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덩치에 어울리지 않은 망가진 연기를 보여줬던, 데이브 바티스타의 연기를 떠올려 본다면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소녀와 조화를 이뤄가는 과정이 나름 재미있고, 에피소드도 과하지 않은 분위기로 흘러가지 않아 부담없이 볼 수 있다. 조금은 거칠고 과한 성인 농담이 추가 될 수 있었지만, 가족 코미디의 정서를 고려해 소녀와 우정을 쌓아가는 유머에만 초점을 맞춘 집중과 선택이 이 영화에서 느낄수 있는 특유의 코미디를 완성했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사진=㈜이수C&E

시도도 좋고 설정도 나쁘지 않았는데…전혀 무섭지 않다는게 단점 <호텔 레이크>

감독:윤은경

출연:이세영,박지영,박효주,박소이,전수지


줄거리

동생을 맡기기 위해 호텔 레이크를 찾아간 ‘유미’ 두 자매를 가족처럼 반기는 호텔 레이크 사장 ‘경선’ 이상한 이야기만 늘어 놓는 유일한 메이드 ‘예린’. 호텔 레이크에서는 절대 위를 올려다보지 말 것, 절대 혼자 돌아다니지 말 것, 절대 405호에 들어가지 말 것


간단평

여성들만 모인 호텔에 시내에 멀리 떨어진 호텔이라는 컨셉이 여성들이 주가 된 특별한 호러물이 될 거라 기대하게 했지만, <호텔 레이크>는 너무나 익숙한 공포 영화의 요소를 다 동원만 했을 뿐, 기본적인 무서움 조차 제대로 구현해 내지 못한 무늬만 공포 영화인 작품이다. 그 흔한 사다코식 머리 긴 귀신과 <곤지암>의 방언귀신, <샤이닝>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핏물에 어둠을 극대화한 영상미도 동원했지만, <호텔 레이크>는 카메라 앵글과 영상의 대비조차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이미 흔해진 <컨저링> 유니버스에서 흔히 사용하는 깜짝 코미디와 영상만이라도 따라하는 식으로 했더라면 어느 정도 봐줄 만한 작품이 될 수 있었지만, 산만하게 구성된 이 영화의 모호한 배경과 캐릭터 구성이 말해주듯이 그러한 역량조차 만들기 힘든 부족한 연출력을 갖고 있는 작품이었다. 모든 요소가 부족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분투가 아쉬울 따름이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사진=㈜이수C&E


원작 만화의 형태는 잘 살린 일본식 무협지 <킹덤>

감독:사토 신스케

출연:아마자키 켄토,요시자롸 효,하시모토 칸나,나가사와 마사미,혼고 카나타


줄거리

검 하나로 세상을 평정하려는 열혈 소년 '신'. 그는 친구의 유언을 따라 찾아간 원두막에서 왕권을 잃고 쫓겨난 황제 '영정'을 만난다. 친구의 비통한 죽음으로 분노하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은 세상을 평정하고 통일을 향한 모험을 함께 하기로 결의를 다진다. 하지만, 위협하는 세력들은 끊임없이 등장하고 원대한 꿈마저 위태로워지는데…


간단평

하라 야스히사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배경이 중국 춘추전국시대로 주인공 모두 설정상 중국인이지만 일본 배우들과 일본어로 연기하는 장면이 조금은 어색하게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원작 만화를 재미있게 본 관객이라면 원작의 초반부를 바탕으로 한 영화의 구성이 비교적 무난하게 완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전작(<아이 엠 어 히어로>,<이누야시키>)에서 만화 원작 작품을 맛깔나게 연출한 바 있는 사토 신스케 감독답게 원작의 장점을 잘 배합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조금 과장된 부분이 많지만, 원작의 형태가 그러했던 점을 생각해 본다면 이해가 갈만한 대목이다. 역사,무협지,그리고 일본식 표현과 묘사가 다소 산만하고 어색하게 느껴질 법 하지만 캐릭터와 역사물의 다른 관점으로 감상한다면 볼만한 작품이다.


작품성,오락성,연출력,연기력:★★★


총점:★★★


사진=도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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