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밝혀진 진실!마블 블랙위도우 원래 주인공

조회수 2020. 4. 29.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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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및 개봉 예정작 예고편 모음

1.스칼렛 요한슨, 자신은 원래 '블랙 위도우' 2순위였다고 밝혀…1순위는?

스칼렛 요한슨은 27일 퍼레이드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은 원래 마블의 '블랙 위도우' 역할의 2순위 후보였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요한슨은 "원래 블랙 위도우 역할의 1순위 후보는 에밀리 블런트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에밀리 블런트가 당시 촬영이 예정된 잭 블랙의 영화 <걸리버 여행기> 출연 스케줄 문제로 블랙 위도우 역할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후 마블은 2순위 였던 스칼렛 요한슨에 출연 제안을 했고, 스칼렛 요한슨은 <아이언맨 2>의 감독 존 파브르의 설명과 앞으로의 마블의 계획을 듣고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언급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자신이 첫 번째가 아닌 영화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을 테지만 받아들였기에 지금의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에밀리 블런트는 2014년 SF 액션물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멋진 액션 연기를 펼칠 정도로 강렬한 걸크러쉬 연기를 선보인바 있어 그녀의 블랙 위도우 연기도 매우 좋았을 것이라 예상한다. 과거 마블이 그녀에게 캡틴 마블 역할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그것을 증명한다.


결국 에밀리 블런트의 선택이 마블과 장기계약 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지만, 그럼에도 그에 못지 않은 좋은 작품들을 잘 선택해 화려한 경력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최근 루머에서는 마블이 에밀리 블런트와 그의 남편 존 크래신스키에게 <판타스틱 4> 출연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마블의 그녀를 향한 짝사랑이 과연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IMDB

2.제다이 전사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프로파일러가 된 데이지 리들리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제다이 전사 레이로 출연한 데이지 리들리의 차기작 소식이 전해졌다.


데드라인은 27일 기사로 데이지 리들리가 미스터리 스릴러 <레디 오어 낫>을 연출한 맷 베티넬리-올핀, 타일러 질렛 콤비의 차기작 <더 아이스 베니스 허>의 출연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더 아이스 베니스 허>는 카밀라 그레베의 2015년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0년 전 발생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 사건을 수사중인 여성 프로파일러가 한 플레이보이 기업 CEO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그가 범인이라는 증거를 찾기 위해 추적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나를 찾아줘>와 같은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으로 갈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의 개봉시기는 미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3.<초미의 관심사> 5월 27일 개봉확정 & HIP터지는 예고편 최초 공개

너무나도 다른 모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추격전 <초미의 관심사>가 드디어 5월 27일(수) 개봉을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


예고편은 조민수와 김은영의 케미 실종 모녀 바이브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 빠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시작부터 보여지는 쿨내나는 첫만남은 도저히 엄마와 딸로는 보이지 않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를 느끼게 하면서도 귀여운 티키타카를 보여 시선을 잡아 둔다. 또한 ‘어떤 관계는 설명이 필요하다’라는 카피는 이들이 어떻게 합심하여 어떠한 방식으로 막내를 잡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영화 <마녀> 드라마 [방법] 등 최근 강렬한 모습을 보였던 조민수는 <초미의 관심사>에서 모토는 직진, 오지랖은 덤,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관심이 넘치는 웃기는 엄마로 돌아와 유쾌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김은영 역시 첫 연기 신고식이라는 것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시크함을 뽐내며 영화의 매력을 끌어올려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미의 관심사>는 5월 27일(수) 개봉한다.


사진=레진스튜디오/트리플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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