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25cm커진 '곡성' 아역 놀라운 현재 근황

조회수 2019. 9. 6.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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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아역들 근황 3부
1. "뭣이 중헌디!" <곡성> 아역 김환희 근황
영화 <전국노래자랑>
영화 <곡성>
영화 <여중생 A>

부르던 귀여운 소녀를 정감있게 연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아역으로 주목받게 된다. 그리고 2014년 촬영한 영화 <곡성>에서 섬뜩한 빙의 연기를 보여줘 주연인 곽도원, 황정민을 압도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남게 된다.


누가 봐도 신들린 연기였던 탓에 영화를 보던 관객들도 이 아역배우의 건강을 걱정했을 정도였다. 이후 <곡성>의 강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브라운관 드라마의 밝은 배역을 주로 연기하다가 2018년 영화 <여중생 A>를 통해 사춘기 여중생으로 성장한 모습의 연기를 보여준다. 

최근 고등학생이 되면서 <곡성> 때보다 25cm나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순 미모가 담긴 프로필 사진을 업로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새로운 드라마 촬영을 하며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2. 이세영의 남자로 호흡을 맞췄던 <아홉살 인생>의 김 석

1992년 생인 김 석은 1997년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주연의 영화 <넘버 3>에서 한석규의 아들로 짧게 등장하며 첫 연기 데뷔를 한다. 이후 여러 드라마와 <킬리만자로> 같은 누아르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다가 2004년 동명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아홉 살 인생>에서 정의감 넘치는 소년 백여민을 연기해 큰 주목을 받게 된다. 


이 영화에서 당시 아역이었던 이세영과 함께 첫사랑 연기를 펼쳐 많은 화제를 불러왔고, 이세영의 아역시절이 부각되면서 꾸준하게 언급되었다. 이 영화로 김 석은 2004년 춘사영화제 아역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후에도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펼쳐 드라마 <장길산>, <서울 1945>, <궁>, <주몽>, <대조영>, <선덕여왕> 등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김석은 연기 활동 외에도 승마 선수로도 활동 중이어서 연기와 승마를 병행해야만 했다. 

<선덕여왕> 이후 연기 활동은 중단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출전, 2011년 전국 승마대회 4관왕,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대표로 출전하는 등 현재는 승마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 중이다. 

3. <도가니>의 아역에서 한국영화 기대주로 성장한 김현수
영화 <도가니>
영화 <무서운 이야기-해와 달>

2000년 생으로 2010년 영화 <도가니>의 아역으로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여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게된다. 2013년 드라마 <굿 닥터>에서 제법 큰 비중의 소아병동의 장기 입원 환자 나인해와 같은해 최고 흥행작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천송이(전지현)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더욱 큰 존재감을 알리게 된다. 

영화 <굿바이 싱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 <여고괴담 리부트:모교>

영화는 <도가니> 이후 <무서운 이야기-해와 달>, <더 파이브>, <간신>에 꾸준히 출연하다가 2016년 <굿바이 싱글>에서 김혜수와 투톱 호흡을 펼치며 폭풍 성장한 근황을 알리게 된다. 2018년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손예진의 아역으로 출연해 인기 여배우의 전담 아역 배우로 불리게 되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해온 탓에 근황은 꾸준하게 알려졌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 전공으로 재학 중이다. 차기작으로 2017년 촬영해 아직 개봉 미정인 사극 액션 <검객>이 있으며, <여고괴담 리부트:모교>에 캐스팅돼 김서형, 최리, 권해효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중이다.  


4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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