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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중에 인상 깊었던 음식이 있다면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인 쏨땀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아삭한 식감은 물론 매콤하고 고소하며, 달짝지근하고 톡 쏘는 신맛이 한데 모여 다채로운 맛을 가진 쏨땀은 우리 입맛에도 부담 없는 맛이며, 특히 기름진 음식과 먹을 때 잘 어울립니다.
원래 태국에서는 쏨땀을 만들 때 파파야를 주재료로 사용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지요. 그래서 파파야 멜론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각 재료들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뜨거운 나라 태국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음식입니다.
재료
파파야 멜론 1개, 토마토 1개, 라임 ½개, 당근 15g, 다진 땅콩 1작은 술, 라임 즙 2큰술, 피쉬소스 2큰술, 황설탕 3큰술, 마늘 2톨, 홍고추 1개(또는 미니 파프리카), 고수 잎 약간
RECIPE
1. 파파야 멜론, 당근은 껍질 벗겨 채썰어 준비하고, 토마토는 반으로 잘라 반은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2. 믹서기에 홍고추, 마늘, 남은 토마토, 라임즙, 피쉬소스, 황설탕 넣고 갈아 준다.
3. 볼에 채썬 파파야 멜론, 당근, 토마토 넣고 갈아 놓은 소스 넣어 버무린다.
4. 접시에 담고 다진 땅콩, 고수 잎 올려 완성한다.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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