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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먹고 싶고, 떡볶이도 먹고 싶고, 라면도 먹고 싶은 그런 날
고기도, 떡볶이도, 라면도 모두 먹을 수 있는
게다가 심지어 너무너무 맛있는 오겹살 라볶이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어볼까요?
먼저 흑돼지 오겹살 2줄을 구워줍니다. 한줄은 모자라고 세줄은 배부르고 2줄이 딱인것 같아요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구워줍니다. 떡볶이 국물에 담가서 먹을거니까, 바삭바삭하게 구우면 더더 맛있을거예요
평소에도 고기 궈먹을때 바삭바삭한걸 좋아하는 저는 한쪽 면은 거의 태우기 일보직전까지 구워주었지요. (뒷쪽은 너무 구웠.....)
특히 껍질이 쫄깃쫄깃한 흑돼지는 이렇게 바삭하게 구우면 그 고소함이 얼~~마나 맛있게요~
이제 떡볶이를 만듭니다. 요즘 열일하는 임아~ㄹ트의 픽혹흐 제품인 신당동 떡볶이를 선택했어요. 국물에 떡이랑 라면사리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서 짱좋음
떡볶이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라면사리도 투척하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아름다워..
완성된 떡볶이를 탁! 내려놓고
구워놓은 오겹살을 척! 올려주면 흑돼지 오겹살 라뽂이 완성
떡볶이 국물에 고기를 퐁당 적셔주고
먹기 좋게 잘라주어요.
바삭하게 구운 고기를 국물에 푹 찍어 먹으면, 느끼함도 없으면서 바삭하고 흑돼지의 쫄깃함과 고소함이 막 폭풍처럼 밀려옵니다!
라면 면발이랑 흑돼지의 조합은 말할것도 없고요
호로록 폭풍흡입
떡볶이답게 떡이랑 고기도 같이!
이걸 밤 12시에 만들었는데 맛있어서 진짜 폭풍흡입을..ㄷㄷㄷ
바삭하게 구운 흑돼지는 쫄깃하고, 매콤해서 아무리 먹어도 느끼하지도 않아요~
출출한 밤, 배고플때, 간편하게 만들어서 꼭 한번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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