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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기떡은 '흐린 좁쌀' 이라고 불리는 차조와 쌀, 팥, 제주의 쑥으로 만드는 제주 향토 떡입니다.
원래는 '오메기술'을 빚기 위해 만들던 동그란 떡이었답니다.
한입 베어물면 달콤한 팥 앙금과 향긋한 쑥향, 알알이 씹히는 팥의 고소함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맛있는 오메기떡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재료준비
오메기떡
얼린 우유
산딸기
얼린 우유를 수저로 긁어서 준비된 그릇에 담아주세요. 너무 오래 얼리면 수저로 긁을때 힘들 수 있으니, 적당히 얼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메기떡을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너무 작게 자르면 팥 앙금이 모두 이탈되어 팥 따로 떡 따로가 될 수 있으니 4~5등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자른 오메기떡을 우유 빙수에 넣어줍니다. 오메기떡을 그릇 테두리를 따라 둘러주시면, 오메기떡 빙수가 완성된 후 먹을때 중간부분 부터 공략하시면 바닥에 흘리지 않고 좀 더 편하게 드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산딸기를 토핑
오메기떡 빙수 완성!
오메기떡과 우유빙수와 산딸기를 푹 떠서 한입!
통팥은 그대로 씹히고 달콤한 팥앙금과 상큼한 산딸기, 그리고 고소하고 시원한 우유.. 사먹는 팥빙수가 부럽지 않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쫄깃쫄깃 고소한 오메기떡.
우유 빙수로 시원하게 드셔보세요!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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