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인줄 알았는데 1년만에 탈바꿈한 홍루이젠 신상정체

조회수 2020. 9. 28. 1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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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흑심까지 품을 일이야?-


떡순이, 빵순이들을 한꺼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가 있죠. 

바로 떡 넣은 샌드위치! 


요즘에는 흔히 보이는 제품이지만 사실 원조는 홍루이젠이었다구요.

국내 최초로 떡 샌드위치를 출시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홍루이젠에서 NEW 신상을 등장시켰어요.

할매 입맛이라면 환장할 인절미+흑임자 샌드위치.

사실 1년 전에 홍루이젠이 이미 인절미, 흑임자 샌드위치 2종을 따로따로 출시했었는데요.

이번 신상은 그 2종을 하나의 샌드위치로 합쳐 버린 것!

-흑심 품은 홍절미(2,400원)


맛있는 거+맛있는 거는 실패 없으니까.

치킨도 반반인데 샌드위치라고 못 할거 있나요!

칼 각 지켜서 정확하게 나뉜 반반 샌드위치.
딱 열자마자 진짜 꼬수운 냄새가 훅 들어와요.
비주얼도 일단 합격★

식빵 한 겹 살짝 들어보자 인절미, 흑임자 스프레드가 가득♥

꾸덕하게 발라져 있어요~


홍루이젠 피셜, 인절미부터 먹어야 더 맛있다고!

그래서 캔디도 인절미부터 먹어볼랍니다.

미숫가루 찐하게 타고 밑부분에 뭉쳐있는 가루 맛ㅋㅋ
엄청 달달하더라구요.
우유가 생각나는 맛.
스프레드가 듬뿍 발려져 있어서 빵까지 촉촉해요~
흐름 끊기지 않게 바로 흑임자 먹어줄게요.
인절미와 클라쓰가 다른 꼬수움.
단맛은 약하지만 흑임자 맛이 찐~해요.
스프레드에 통 검은 깨는 아니지만 갈려진 깨들이 콕콕 들어있어요.

그리고 요 샌드위치의 핵심은 뭐겠어요!

중간에 자리하고 있는 떡.

쭉쭉 늘어난다~~

떡 자체는 빵보다 살짝 얇아요.

그래도 쫀득함 가방끈 너무 길다 길어~

몇 번은 씹어줘야 할 정도로 쫠깃쫠깃.

떡이랑 빵이랑 잘 어울릴까 의문이었는데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한 장 밖에 안 들어있는 떡이 아쉬울 지경ㅠ


작년에 나온 인절미, 흑임자 다 맛있게 먹었던 사람이라면 먹어보기 대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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